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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배우 오영수, 한국인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김성훈 2022-01-10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을 연기한 배우 오영수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을 연기한 배우 오영수가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월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스 호텔에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영수는 <더 모닝쇼>의 배우 빌리 크루덥, 마크 듀플라스, <석세션>의 키에란 컬킨, <테드 래소>의 베릇 골드스타인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가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와 <킬링이브>로 여주조연상과 여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한 적 있지만, 한국인 배우가 골든글로브에서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제공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