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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07

2009-06-09 ~ 2009-06-16

10살 영진위, 잘하고 있습니까

영화진흥위원회가 태어난 지 10년이 됐다. 보수의 망령이 문화계를 옥죄는 2009년, 소통 대신 독단을 택한 4기 영화진흥위원회를 영화계는 어떻게 평가할까. 1999년 5월28일 민간 주도의 진흥기구 형태로 태어나 한국영화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했던 영화진흥위원회의 지난 궤적을 돌아보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숙제들을 덧붙였다. 맨 마지막 4기 영화진흥위원회에 보내는 조언은 실은 영화계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