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의 좀도둑 도바와 마일로, 로우. 빈 건물에 무단침입하려다 경보음에 놀라 허둥지둥 빠져나온 이들의 뒤에 무기밀매상을 추적하던 경찰이 따라붙고, 설상가상으로 경찰을 치게 된 3인조는 부상을 입은 마일로를 끌고 지하의 허름한 술집으로 들어간다. 디노의 마지막 기회라는 기묘한 이름의 술집에서 어수룩한 강도들의 낯익은 인질극이 시작된다. 열심히 탈출구를 찾아보지만 금주령시대에 만들어진 술집의 비밀통로마저 막혀버린 사면초가. 그러나 인질로잡은 손님 중에 바로 무기밀매상이 끼어 있음을 알게 되고 희망이 생긴다. 그리고 그들에게 떠오르는 백색악어 이론. 그러나 살인을 원하지않는 형 마일로와 과격한 동생 도바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상황은 점점 참극으로 치닫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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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 서스펙트], [쎄븐]에서 강렬하고 개성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케빈 스페이시의 감독 데뷔작. 알비노 앨리게이터란 악어들 간의 구역확보를 위한 싸움에 희생양이 되는 허약한 흰색 돌연변이 악어를 말한다. 극한 상황에서 비정한 악어가 되어가는 인간의 심리를 긴장감있게 그린 영화. 배우 스페이시의 카리스마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힘에서도 느껴진다.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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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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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보드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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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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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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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포카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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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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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보드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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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브 로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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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퍼거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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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