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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페이시 (Kevin Spacey)

1959-07-26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6.1

/

네티즌7.3

| 수상내역 2

기본정보

소개

케빈 스페이시는 감독으로보다는 <유주얼 서스펙트> <쎄븐> <LA 컨피덴셜>의 배우로 훨씬 널리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줄리어드에서 드라마를 전공한 후에 연극에 뛰어든 그는 스웨덴 여배우 리브 울먼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입센의 <유령>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마이크 니콜스의 <하트번>으로 영화에 데뷔한 그는 <유주얼 서스펙트>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인간의 내면에 잠재한 광기와 사악함을 그로테스크한 얼굴표정과 몸짓으로 표현해냈던 그는 97년 <알비노 앨리게이터>로 감독 출사표를 던졌다. 돌연변이 백색악어를 뜻하는 ‘알비노 앨리게이터’를 제목에 끌어다쓴 그는 극한상황에서 비정한 악어가 될 수밖에 없는 인간 심리를 파고들었다. 얼떨결에 경찰을 치고 지하의 허름한 술집에 숨어든 어수룩한 강도들이 인질극을 벌이며 상황은 점점 비극으로 치달아간다는 내용. 영화의 90%가 밀폐된 선술집에서 벌어지는데, 그는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구도를 구석구석 헤집는 재치있는 카메라워크로 다분히 연극적인 긴장감을 유지해냈다. 배우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케빈 스페이시는 <알비노 앨리게이터> 이후로 아직까지 감독 필모그래피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b>[씨네21 영화감독사전]/99년</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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