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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 2

Madagascar: The Crate Escape Madagascar: The Crate Escape

2008 미국 전체 관람가

코미디,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 상영시간 : 89분

개봉일 : 2009-01-08 누적관객 : 1,247,015명

감독 : 에릭 다넬 톰 맥그라스

출연 : 벤 스틸러(사자 알렉스(목소리)) 크리스 락(얼룩말 마티(목소리)) more

  • 씨네214.40
  • 네티즌6.77

멤버는 그대로, 모험은 두배로!

집에 가고 싶은 뉴요커 4인방의 生야생 탈출기! 이번엔 아프리카다!
잠깐의 동물원 외출이 본의 아니게 탈출이 되어, 미지의 섬 마다가스카에까지 가게 된 사자 알렉스(벤 스틸러), 얼룩말 마티(크리스 락), 기린 멜먼(데이빗 쉼머), 하마 글로리아(제이다 핀켓 스미스). 마다가스카에서 좌충우돌 모험을 끝낸 뉴요커 4인방은 펭귄 특공대가 제작한 비행기 ‘에어 펭귄’을 타고 뉴욕으로 컴백하던 중, 연료 부족으로 또 다시 미지의 세계에 불시착하게 된다. 이번에는 말로만 듣던 진짜 生 야생 ‘아프리카!

진짜 모험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신나고 거대한 모험을 위해 모두 함께 2gether~!

미지의 세계인 아프리카에서 뉴요커 4인방은 각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 사자 알렉스는 어릴 적 헤어졌던 부모님과 재회하고, 얼룩말 마티는 행동, 말투 모든 것이 자신과 똑같은 친구들과 어울린다. 각종 질병과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던 기린 멜먼은 주술사로 추앙 받고, 도도한 하마 글로리아는 섹시한 하마 모토모토(윌.아이.엠)와 러브 모드에 돌입한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롭던 아프리카에 극심한 가뭄이 찾아오고 모든 동물들이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상태에 이른다. 혼란에 빠진 아프리카를 구하기 위해, 生 야생에 적응해가던 뉴요커 4인방은 다시 한번 힘을 모은다. 한편, 용의주도한 펭귄 특공대는 에어 펭귄을 수리하는데 필요한 부품을 모으기 위해 아프리카 여행객들의 차량을 탈취하는 등 발칙한 행각을 일삼는데…

과연 함께해도 모자란 이들이 아프리카를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까?
그리고 아프리카를 탈출해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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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3)


전문가 별점 (5명참여)

  • 7
    김종철엽기 할매의 카리스마에 반했다
  • 2
    김도훈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픽사를 죽어도 못 따라가는 이유
  • 5
    박평식자꾸만 떠오르는 <라이온 킹>
  • 3
    안현진이야기와 캐릭터가 엇박자로 따로따로
  • 5
    이용철돌아서면 다 까먹는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한계?
제작 노트
生 야생 아프리카!
실제보다 아름답고 거대한 공간으로 재탄생되다


전편의 마다가스카 섬보다 훨씬 광활한 아프리카 대륙을 무대로 한 <마다가스카2>.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하고 아름다운 야생의 현장을 사실감 넘치게 재현해내기 위해 <마다가스카2>의 스탭들은 실제로 아프리카를 방문했다. 드림웍스의 총책임자인 제프리 카젠버그의 제안으로 아프리카에 도착한 제작진들은 마치 영화 속 뉴요커 4인방이 그랬던 것처럼, 눈 앞에 보이는 드넓은 아프리카의 광경에 감탄했다. 나무와 수풀들이 끝없이 펼쳐진 아프리카 초원은 시야의 2/3를 차지하는 하늘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했으며, 무리 지어 다니는 수많은 종의 동물들은 아프리카의 활기를 그대로 전달하기에 충분했던 것. 아프리카 답사를 통해 <마다가스카2>의 영감을 얻은 스탭들은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실감나고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모습을 구현해낼 수 있었다.

전편에 이어 <마다가스카2>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담당한 켄달은 사실감 넘치는 아프리카의 모습에 캐릭터 각각의 특징을 표현할 수 있는 요소들을 추가했다. 사자 알렉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은 백수의 왕인 사자들이 사는 공간답게 여기저기 널려 있는 화산암과 우산 모양의 선인장 등 독특한 식물을 사용해 야생의 느낌을 살려냈다. 얼룩말 마티의 공간은 풀과 바위 외의 장애물들을 배제해 수백 마리의 얼룩말들이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탁 트인 초원으로 그려냈다. 또한, 기린 멜먼의 공간에는 길게 늘어진 아카시아 나무로 멜먼의 성격과 비숫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하마 글로리아가 모토모토와 사랑을 나누는 곳은 와인잔처럼 생긴 커다란 양치류 식물과 야자나무들을 배치해 로맨틱한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기술력!
이보다 더 실감날 수는 없다


<마다가스카2>는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실사 영화 못지 않은 생생함을 완벽하게 살려냈다. 전편 <마다가스카>에서 동, 식물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제작했던 필립 글럭만은 마다가스카 섬보다 광활한 아프리카 대륙의 풍경과 그 곳에서 살아가는 수 많은 동물들을 표현하기 위해 한층 진보된 특수효과 기술을 총동원했다.

아프리카 현장을 답사한 제작진들은 가장 먼저 하늘에 주목했다. 하늘은 캐릭터나 배경에 비해 별로 중요하지 않은 듯 보이지만, 하늘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였던 것. 구름과 태양 빛의 느낌만으로도 실사 같은 생생함을 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제작진들은 수시로 변하는 빛과 구름을 표현할 수 있는 독자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3D로 구름을 먼저 만들고 컴퓨터가 이 구름에 빛을 비추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기술을 통해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에서 구현해낼 수 없었던 생생한 하늘을 그려낼 수 있게 되었다.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탄생된 3D 구름은 규모와 크기, 예상할 수 없이 움직이는 모양과 태양 빛을 반사시켜 뿜어내는 빛까지, 실제 하늘을 옮겨놓은 듯 사실적인 형태로 완성되었다.

이와 더불어 아프리카 초원을 뒤덮고 있는 식물의 잎사귀, 동물들의 털을 실감나게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도 개발되었다. 이에 동물이 걸어 다닐 때 밟히는 풀의 느낌과 바람에 날리는 동물의 털까지 완벽하게 구현될 수 있었다. 또한, 아프리카 대륙을 가득 메우고 있는 동물 무리를 표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작업 중의 하나였다. 제작진들은 한 프레임에 수백 마리의 동물이 등장하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 모든 동물들이 제각기 다른 행동을 취하게끔 작업했고, 그 중에서도 <마다가스카2>의 주인공들이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그들을 더 밝은 색으로 제작하는 등 섬세한 기술을 동원했다. 특수 효과 과정에만 무려 3,000만 시간이 투자될 만큼, 제작진들의 끈기와 노력으로 탄생된 <마다가스카2>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한계를 뛰어 넘어 화려한 영상 미학을 선보일 것이다.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
목소리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전편보다 훨씬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마다가스카2>에는 흥미로운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가장 먼저, 이번 <마다가스카2>에 새롭게 등장하는 어린 뉴요커 4인방 가운데, 사자 알렉스와 하마 글로리아의 캐스팅 비화가 그것. 어른이 된 두 캐릭터는 벤 스틸러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전편에 이어 또 한번 열연했고, 이 두 캐릭터의 어린 시절은 실제 두 배우의 자녀인 ‘퀸’과 ‘윌로우’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그 중 어린 알렉스는 주로 대사보다 웃음이 많았던 탓에 제작진과 벤 스틸러는 퀸에게 특별한 요구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어 자연스러운 웃음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했다. 퀸과는 달리 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윌로우는 엄마와 꼭 닮은 자신감으로 제작진들이 원하는 연기를 선보여 무한한 재능을 과시했다.

두 번째 비하인드 스토리는 모토모토를 연기한 윌.아이.엠의 캐스팅 비화. 제작 단계에서부터 캐릭터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목소리를 찾고 있던 스탭들은 마침내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아이.엠을 찾아냈다. 그를 모토모토의 목소리 연기자로 추천한 주인공은 바로 <슈렉3>에서 왕자 ‘아더’ 역을 맡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였다. 그 당시 윌.아이.엠과 공동으로 음반 작업 중이었던 저스틴은 잠이 덜 깬 상태로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윌.아이.엠의 음성 메시지를 듣고 그의 목소리와 하마 모토모토의 이미지와 꼭 맞는다고 생각해 드림웍스의 총책임자인 제프리 카젠버그에게 그를 추천했다. 이에 제프리 카젠버그는 윌.아이.엠에게 모토모토 역을 제안했고, 전편인 <마다가스카>를 재미있게 본 윌.아이.엠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렇게 참여하게 된 윌.아이.엠의 낮은 저음과 섹시한 목소리로 인해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느끼한 하마 모토모토가 완성될 수 있었다.

마지막 비하인드 스토리는 바로 펭귄 특공대 중 스키퍼, 코왈스키, 프라이빗 등 세 마리의 목소리 캐스팅. 이 목소리의 주인공들은 바로 <마다가스카2>의 연출을 맡은 톰 맥그라스 감독과 스토리 아티스트인 크리스 밀러, 편집 스탭 크리스토퍼 나이트. 이들은 <마다가스카> 출연에 이어 2편에서도 변함없이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재미있는 점은 그들의 출연 이유가 바로 제작비 절감이었다는 것. 스스로 스키퍼 목소리 녹음을 자청한 톰 맥그라스 감독은 마치 영화 속에서 대장 펭귄인 스키퍼가 대원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처럼 현장에 있었던 크리스 밀러와 크리스토퍼 나이트를 무작정 녹음실로 들여보냈고, 그 결과 펭귄 특공대는 영상부터 목소리까지 스탭의 힘으로 제작된 캐릭터로 완성되었다.

한스 짐머, 윌.아이.엠의 환상적인 만남!
두 배 더 신나는 음악으로 귀가 즐거워진다


영화 음악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2005년 <마다가스카>는 알록달록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즐겁고 흥겨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 작품의 음악을 담당했던 주인공은 바로 영화 음악 작곡가 중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스 짐머. 그는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로맨틱 코미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전쟁 액션 <글래디 에이터> 등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영화의 음악을 담당해, 오스카, 골든글로브, 그래미 등 각종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모두 휩쓸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에서 ‘I Like To Move It’을 비롯한 12곡의 음악을 만들어내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마다가스카>의 흥행 신기록에 힘을 더했다.

2009년, 아프리카를 무대로 두 배 더 거대해진 모험담을 그린 <마다가스카2>의 음악 또한 전편에 이어 영화 음악계에서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한스 짐머가 담당했다. 그리고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윌.아이.엠도 한스 짐머와 함께 작업에 참여했는데, 이는 사전에 계획된 일이 아니었다고. 윌.아이.엠이 모토모토 목소리를 녹음 하던 중, 글로리아를 유혹하는 장면에서 대사에 라임(힙합 음악에 사용되는 일종의 운율)을 넣어보자고 제안을 했고, 최고의 힙합 뮤지션답게 환상적인 라임과 비트가 더해진 음악을 순식간에 탄생시켰던 것. 이를 계기로 제프리 카젠버그로부터 제안을 받아 <마다가스카2>의 음악 작업에 본격적으로 동참한 윌.아이.엠은 모토모토의 감정을 담은 즉흥곡을 30분만에 완성시켜 현장 스탭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처럼, 스타일이 다른 두 뮤지션- 영화 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와 힙합 음악의 대부 윌.아이.엠의 만남은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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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