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돌이킬 수 없는

No doubt

2010 한국 15세이상관람가

미스터리, 드라마 상영시간 : 88분

개봉일 : 2010-11-04 누적관객 : 65,414명

감독 : 박수영

출연 : 김태우(충식) 이정진(세진) more

  • 씨네215.33
  • 네티즌6.63

아이가 사라진 후...
범인은 있고 진실은 없다!

평화로워 보이는 작고 조용한 마을에서 7살 아이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랑스러운 딸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충식은 생업도 포기한 채,
딸을 찾는 일에만 매달린다.

작은 실마리라도 찾기 위해 담당형사에게 끈질기게 매달리며 고군분투하던 충식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얼마 전에 이웃에 이사온, 조용하고 착한 청년이라고 생각했던 세진이라는 남자에게
전과기록이 있다는 것.

세진은 조용하고 착한 인상의 청년에서 아이실종사건의 단 한 명의 용의자로 떠오르며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받기 시작한다.
결국 충식과 마을 사람들 모두가 그를 범인으로 지목하기 시작하고 그에 대한 의심은 점차 확신으로 바뀌어간다.

범인으로 몰리며 온갖 수난을 겪지만
끝까지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묵묵부답인 세진.

기록도, 목격자도, 심증도, 눈 앞의 그가 범인이라고 말하고 있고
모두가 그렇게 믿고 있지만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는데…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14)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8
    이용철그가 아니라 우리 동네에 관한 이야기였어
  • 4
    박평식게도 구럭도 다 놓치고 발자국만 남은
  • 4
    이동진메시지에 집중하느라 내내 묶여버린 캐릭터들의 손발
제작 노트
2010년 가을, 놓쳐서는 안될 영화 <돌이킬 수 없는>!
11월 4일,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이 11월 4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나섰다. 영화 <돌이킬 수없는>은 아동실종사건의 단 한 명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세진’과 아이를 잃고 실의에 빠진 아버지 ‘노충식’,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의 긴장된 관계를 그려내며 관객에게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지는 영화다. 시종일관 긴장감을 야기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등장인물 모두에게 감정 이입할 수 밖에 없는 현실감 넘치는 드라마는 관객을 영화에 몰입하게 하는 강력한 힘을 가졌다. 노충식과 마을사람들의 주장대로 정말 유세진이 진범인 것인지, ‘유세진’이 숨기고 있는 비밀과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하는 사이 관객들은 영화가 전달하는 강렬한 메시지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오는 10월 7일에 개막하는 제 15회 부산국제 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받아 부산에서 먼저 관객을 만나는 <돌이킬 수 없는>은 올 하반기, 놓쳐서는 안될 의미 있는 작품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것이다.

아이가 사라진 후… 범인은 있고 진실은 없다!
긴장감이 돋보이는 영화 <돌이킬 수 없는> 메인 포스터 공개!
이번에 공개한 <돌이킬 수 없는> 메인 포스터는 두 주인공의 정의되지 않은 관계, 엇갈린 입장이 드러나는 포스터로 보는 이의 긴장감을 자극한다. 굳게 다문 입술, 생각에 잠긴 표정을 통해 무언가 많은 비밀을 품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단 한 명의 용의자 ‘유세진’ 역할을 맡은 이정진과 딸을 잃어버리고 망연자실한 아버지의 넋 나간 표정을 보여주며 슬픈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노충식’역의 김태우가 만들어내는 상반된 아우라는 ‘아이가 사라진 후… 범인은 있고 진실은 없다!’라는 카피와 묘하게 어울리며 두 남자가 만들어 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예능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충무로의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이정진이 그 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다른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어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비주얼 덩어리’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눈길을 사로잡는 완벽한 외모 덕분에 악역을 맡아도 멋이 난다는 평을 듣고 있는 이정진은 <돌이킬 수 없는>을 통해 13년 그의 연기인생에서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신뢰감을 얻고 있는 연기자 김태우도 이정진과 함께 달라진 모습을 포스터에서 선보였다. 휑한 눈, 헝클어진 머리와 덥수룩한 콧수염, 아이를 잃고 완전한 실의에 빠진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늘 영화에 맞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던 김태우는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을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가 실종된 후 단 한 명의 용의자로 지목 받은 남자와 아이를 잃어버린 아버지,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강렬한 메시지, 배우들의 과감한 연기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웰메이드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은 오는 11월 4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