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울랄라 씨스터즈

울랄라 씨스터즈 Oh! LaLa Sisters

2002 한국 15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코미디 상영시간 : 110분

개봉일 : 2002-04-26 누적관객 : 245,970명

감독 : 박제현

출연 : 이미숙(조은자) 김원희(장미옥) more

  • 네티즌4.67

2002년 버라이어티 코믹 쌩쑈

3代째 가업을 이어 '라라클럽'을 운영하는 조은자 사장의 나날은 괴롭기만 하다. 스테이지엔 파리만 날리고 섭외한 가수들은 펑크내기 일쑤이며, 테이블에 비싼 안주를 내보내 본 지가 아득하기만 하다. 그 옛날, 독립자금을 모으던 조선 최고의 유흥구락부 '라라클럽'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남는 건 빚이요, 느는 건 한숨뿐이다.

은자는 종업원인 ‘터프걸’ 미옥과 ‘립싱크의 달인’ 혜영, 그리고 ‘뒷북 소녀’ 경애와 함께 클럽의 재도약을 꾀하여 보지만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라라클럽’을 인수하기 위해 딴지를 거는 건너편 ‘네모클럽’의 김거만 사장. 그는 첫 번째 작전으로 은자가 은행 빚을 갚기 위해 사채를 끌어쓰도록 미끼를 던져, 사채이자에 발이 묶이게 만든다. 두 번째 작전은 ‘라라클럽’에 유일한 희망인 최고의 가수 유방희 스카우트해오기. 작전에 말려든 ‘라라클럽’은 은행 빚에, 당장 노래할 사람까지 구하지 못해 운영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그러나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나서는 법. 용감무쌍 그녀들, 스스로 기상천외한 댄스그룹을 결성하니 이름하여 울랄라씨스터즈! 피눈물나는 연습 끝에 무대에 선 그녀들은 예상외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갑작스런 복병의 출현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게된 김거만은 마지막 히든카드를 준비한다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21)


동영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