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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도쿄영화제에 초청
2002-10-04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이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제15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아시아의 바람(Winds of Asia) 부문 폐막작으로 초청됐다.

이 부문 개막작으로는 한국(김지운)ㆍ홍콩(천커신)ㆍ태국(논지 니미부트르)의 합작영화 <쓰리>가 선정됐고 유하 감독의 <결혼은 미친 짓이다>와 변영주 감독의 <밀애>도 초청작 목록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은 이번 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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