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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트럴 데미지>, 1위 데뷔
2002-02-18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신작 <콜레트럴 데미지>가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남미 테러단의 폭탄 테러에 아내와 아들을 잃은 소방관이 맨 몸으로 복수에 나선다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 <콜레트럴 데미지>는 9·11 뉴욕 테러로 5개월 가량 개봉이 연기됐던 영화. 동계 올림픽으로 인해 작년 이맘 때보다 22% 부진한 성적을 보인 극장가에서 주말 3일 동안 151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어린이용 코미디 <빅 팻 라이어>와 75년작 SF액션을 리메이크한 <롤러볼>이 그 뒤를 이었다. 3주 동안 1위를 달렸던 <블랙 호크 다운>은 4위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