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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모스크바영화제 대상
2002-07-08

6월30일 폐막한 제24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가 타비아니 형제의 <부활>에 그랑프리를 안겨줬다. <빠드레 빠드로네>로 유명한 이탈리아 감독 타비아니 형제의 <부활>은 톨스토이의 소설을 영화화한 세 시간짜리 대작.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은 러시아 감독 알렉산더 로고츠킨의 <뻐꾸기>가 수상해 몇년 만에 처음으로 자국영화가 주요 부문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여우주연상은 일본영화 <블루>의 이치가와 미카코가, 심사위원 특별상은 이란영화 <대지의 소망>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