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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동향] <울랄라 시스터즈>크랭크인한 메이 필름 등.
2001-12-17

▒ 청어람 12월3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네마서비스의 배급 담당 이사로 일해왔던 최용배 대표는 아이픽처스에 투자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영화를 전문적으로 배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연락처는 02-2263-7990.

▒ 진인사필름 12월14일 경기도 성남의 공설운동장에서 곽경택 감독의 신작 <챔피언>의 첫 촬영을 시작했다. 레이 맨시니와의 세계 타이틀전에서 사망한 비운의 권투선수 김득구의 이야기를 그릴 이 영화의 주연은 유오성. 한편 이 영화의 홍보사는 아트로드로 최종 결정됐다.

▒ 기획시대 압구정동 한복판에 느닷없이 떨어진 돈뭉치를 손에 넣은 세 명의 고등학생과 그들을 쫓는 형사의 좌충우돌 코미디 <일단 뛰어>의 제작발표회가 12월18일 열린다. 송승헌, 이범수, 권상우, 김영준이 주연하며 전체 60회 중 20회가량 촬영한 상태.

▒ 메이필름 12월13일 창립작품 <울랄라 씨스터즈>를 크랭크인했다. 이 회사의 이사이기도 한 이미숙과 김원희, 김민, 김현수 등 네명의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이 영화는 라이벌 나이트클럽인 ‘네모클럽’에 맞서기 위해 ‘라라클럽’ 소속의 4명의 여성이 댄스그룹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그리는 코미디. 내년 3월까지 촬영을 마치고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