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영화사 바꾼 10대 걸작 <반지의 제왕>
2001-12-19

내년 1월 4일 국내에서 개봉될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감독 피터 잭슨)가 영화 역사를 바꾼 10대 걸작에 뽑혔다. 최근 영국의 일간지 `더 선(The Sun)`은 데이비드 와크 그리피스 감독의 1915년작 <국가의 탄생>을 비롯해 10편을 1895년 영화 탄생 이후 최고의 명화로 꼽았는데, 조지 루카스의 <스타 워즈>(1977년) 이후 현대작으로는 <반지의 제왕>이 유일하게 선정의 영예를 누렸다. 이와 함께 <재즈 싱어>(앨런 크로스랜드ㆍ27년),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월트 디즈니ㆍ37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데이비드 셀즈닉ㆍ39년) <시민 케인>(오손 웰스ㆍ41년), <사이코>(알프레드 히치코크ㆍ60년), (스탠리 큐브릭ㆍ68년), <대부>(프란시스 포드 코폴라ㆍ72년)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