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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복제물, 동유럽도 오염
2001-12-31

동구권에서도 해적판이 극성이다. 유고슬라비아의 한 배급사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반지의 제왕>의 불법 복제판을 신고하면 3천파운드의 상금을 준다고 발표했다. 이 배급사는 베오그라드 지역에는 이미 해적판이 유통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극장 입장료가 30파운드인데 반해 불법 복제 비디오 테이프나 DVD는 20파운드로 저렴한 편이어서, 해적판이 횡행하고 있기 때문. 최근 크로아티아에서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불법 복제 CD 1300여장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하려던 청년이 체포된 사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