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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수 신작 <초승달과 밤배>, 60% 촬영
2002-05-20

장길수 감독이 4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98년 <실락원> 이후 한동안 연출 소식이 없었던 그의 새 영화는 <초승달과 밤배>. 지난 3월20일 소리소문 없이 크랭크인한 뒤 인천과 강화도, 청주 등지에서 촬영중이다. 고 정채봉 선생의 동명 동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70년대의 바닷가 마을에서 엄마와 떨어진 채 할머니와 살아가는 난나와 옥이 두 어린 남매의 이야기. 현재 60% 정도 촬영이 진행됐고, 8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3차 영화진흥위원회 극영화제작지원작으로, 영진위의 지원금 5억원으로 제작되는 저예산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