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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크리에이터의 신세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LG 올레드 뉴 커런츠상, LG 올레드 비전상
송경원 2023-10-28

아시아의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지지한다. LG 올레드는 지난 10월13일 막을 내린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에 2개 부문 상을 후원했다. ‘뉴 커런츠’ 부문에 선정된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상과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선정된 영화 가운데 시상하는 LG 올레드 비전상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천만원의 상금과 77인치 LG 올레드 evo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감독들의 장편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 뛰어난 작품성과 독창적 비전을 지닌 한국 독립영화 최신작을 소개하는 비전 부문은 아시아영화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길 원하는 전세계 영화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는 부산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적 혁신을 추구하는 LG 올레드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네필 관객들에게 시각적 감동을 선사하는 영상 콘텐츠를 소개하고 크리에이터들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LG 올레드상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한다. LG전자 오혜원 상무는 “이번 LG 올레드 뉴 커런츠 & 비전상 제정을 통해 한국과 아시아의 신진 창작자 및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는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LG 올레드 TV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한국 및 아시아의 전도유망한 신진감독을 향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부산영화제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한국영화 창작자들에 대한 지원을 고민하던 중에 LG전자와 뜻이 맞아 좋은 결과를 낳게 됐다. 한국과 아시아의 신진 창작자들과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LG 올레드상 신설의 계기를 밝혔다.

영화의 작품성, 예술적 영상미, 혁신적 시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올해의 수상의 영광은 파티판 분타릭 감독의 <솔리드 바이 더 씨>(LG 올레드 뉴 커런츠상)와 정범, 허장 감독의 <한 채>(LG 올레드 비전상)에 돌아갔다. LG 올레드 뉴 커런츠상을 수상한 파티판 분타릭 감독의 <솔리드 바이 더 씨>는 태국 남부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퀴어 로맨스다. 방조제로 인해 침식되어가는 해변의 상황을 알리고자 예술가들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이 영화는 시각적인 표현력이 탁월하다. “LG 올레드 뉴 커런츠상의 취지에 부합하는 새로운 비전을 담고 있는 작품을 찾았다”는 심사위원들의 말처럼 자연 풍광에 감정을 빗대는 등 여러 형태의 은유적인 장치들을 통해 인물들의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LG 올레드 비전상을 수상한 정범, 허장 감독의 <한 채> 역시 다루기 쉽지 않은 예민한 주제를 정제된 영상으로 담아냈다는 평이다. <한 채>는 열악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신혼가정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 위장 결혼을 하면서 일어나는 상황을 그린다. 사건을 자극적으로 묘사하는 대신 정적인 화면과 절제된 연출로 감정의 형상을 더듬어가는 수작이다. “독자적인 시각과 새로운 감각을 보여주는 영화에 주목”했다는 심사위원들은 “영민한 서사 구조로 인물들이 처한 피폐한 현실을 담담히 노출시키면서도 긴장감을 유지하며 인물들의 표정과 품성과 관계에 주목하게 만들고 영화를 보고 나서도 감정적 울림을 증폭시킨다”며 영화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한편 10월12일 부산영화제 비전상 시상식이 열린 부산 ‘KNN시어터’로비에는 LG전자의 10년 올레드 기술력을 상징하는 ‘LG 시그니처올레드 M(모델명: 97M3)’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현존 최대 크기인 97형 올레드TV에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120Hz주사율 규격의 영상과 음성을 전송하는 무선 솔루션을 탑재했다. 시상식 무대에서는 2023년형 ‘LG 올레드 evo(모델명: 77G3)’ 2대가 출품작 관련 영상을 소개했다.

LG 올레드는 다양한 명암과 색상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기술적 혁신으로 한국영화 후반작업에 필수적인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신세계>부터 <아가씨>,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까지 K콘텐츠의 비주얼을 책임져온 충무로의 대표적인 컬러리스트 박진호에 따르면 “LG 올레드는 HDR 표준 모니터와 가장 유사한 명암비와 RGB 밸런스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후반작업 업체들의 100%가 LG 올레드TV를 표준으로 삼아 작업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한다.

특히 LG 올레드의 강점은 ‘완벽한 블랙’에 있다. 우주, 밤하늘 등 어두운 배경을 다루는 장면에서 작은 별 하나까지 도드라지는 섬세한 명암비 표현이 돋보인다. 더불어 LG 올레드는 가장 밝은 부분부터 가장 어두운 부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암과 색상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돌비 비전과 몰입형 공간 음향을 선보이는 돌비 애트모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시청각적으로 영화의 모든 장면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숏마다 섀도와 하이라이트, 콘트라스트에 대한 메타데이터가 함께 입력되는 기술을 지원하기 때문에 LG 올레드로 콘텐츠를 보면 “창작자의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볼 수 있다”고 박진호 컬러리스트는 말한다.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적 혁신을 추구하는 LG 올레드는 앞으로도 시네마틱한 감동을 선사하는 아시아의 재능 있는 창작자들과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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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