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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Z세대 최고의 스타로 등극한 젠데이아의 변천사
본명은 젠데이아 머리 스토머 콜먼(Zendaya Maree Stoermer Coleman). ‘젠데이아’라는 예명으로 스크린과 공연장, 텔레비전을 오간다. 할리우드가 일찍이 “Z세대 최고의 스타!”라고 호들갑을 떤 1996년생 배우 젠데이아는 확실히 미국 10대에게 제1의 워너비로 사랑받는 존재다. 그는 데뷔와 함께 스타 반열에 오른 드문 행운의 소유자다
글: 김소미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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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주목해야 할 미국 작가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맬컴과 마리'
2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맬컴과 마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중 각본-촬영-편집-상영 과정을 모두 마친 지구상의 첫 번째 사례로 남았다. 모든 일은 2020년 4월부터 8월 사이에 벌어졌다. 원래 배우 젠데이아의 집에서 찍으려 했던 이 프로젝트는 미국 정부의 불허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사방이 광활한 초원으로 둘러싸인 지금의 로케이션을
글: 김소미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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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빛과 철' 염혜란, '아이' 류현경, '고백' 박하선의 무제한 토크 ②
“이거 어떻게 나온 기획이에요?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현장에 도착한 영화 및 배우 관계자들도 들뜬 얼굴로 물어왔다. 같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모여 대담을 진행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각기 다른 영화 세편의 주연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매우 귀한 그림이다. 2월에 한주 간격으로 개봉하는 <아이>(2월 10일 개봉)의 류현경,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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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빛과 철' 염혜란, '아이' 류현경, '고백' 박하선의 무제한 토크 ①
“이거 어떻게 나온 기획이에요?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현장에 도착한 영화 및 배우 관계자들도 들뜬 얼굴로 물어왔다. 같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모여 대담을 진행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각기 다른 영화 세편의 주연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매우 귀한 그림이다. 2월에 한주 간격으로 개봉하는 <아이>(2월 10일 개봉)의 류현경,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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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충무로 플레이어 6인, 코로나19 이후 1년, 한국영화계를 말하다
한국영화계에 코로나19가 불어닥친 지 1년이 지났다. 대구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18일을 기점으로 한국영화계는 급속도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주말 극장 관객수 100만명은 더이상 볼 수 없는 숫자가 되었고, 대구발 코로나 확산세가 심해지자 정부는 2월 23일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2월 26일로 개봉일을 잡았던
글: 김성훈 │
글: 배동미 │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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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충무로에서 영화 만들던 그녀가 '페어웰' '미나리'의 프로덕션 디자이너가 된 사연
<페어웰>은 “중국계 미국 교포인 빌리의 시선에서, 중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를 비주얼적으로 드러내는 데 집중한 영화”다. 빌리의 상황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에 가장 주요하게 활약한 인물이 바로 이용옥 프로덕션 디자이너다. 그는 <페어웰>뿐만 아니라 오스카 시상식 작품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미나리>까지 화제의 아시안 콘
글: 조현나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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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페어웰' 룰루 왕 감독 - 언젠가는 모든 것에 작별을 고해야 하니까
-첫 번째 장편 <러브 인 베를린>을 작업하는 도중 할머니의 시한부 소식을 접했고 <러브 인 베를린>을 완성하기도 전에 그 사건을 주제로 두 번째 장편을 기획했다던데.
=미국에서 이런 종류의 영화가 펀딩받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에 <페어웰>이 두번째 장편이 될 거라는 확신은 없었다. 하지만 유머와 파토스가 뒤섞여
글: 조현나 │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