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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모,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 대상
2002-07-02

중국의 세계적 영화감독 장이모가 제13회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후쿠오카 시가 1일 발표했다.

올해 51세인 장 감독은 지난 1988년 베를린영화제에서 공리 주연의 <붉은수수밭>으로 금곰상을 수상한데 이어 <홍등>, <귀주이야기> 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밖에 스리랑카 역사가 킹슬리 무투무니 데 실바(70)와 호주의 역사학자 앤터니 리드(63)는 학술연구상을, 말레이시아 만화가 다토 모하메드 노르 칼리드(51)는 예술문화상을 받게 됐다.

(후쿠오카 교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