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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삼 신작, <블라인드 스폿>
2002-08-05

오우삼 감독이 MGM과 손잡고 새 영화 <블라인드 스폿>을 추진중이다. 얼마 전 <윈드토커>를 마친 오우삼은 니콜라스 케이지와 주윤발이 출연하는, 19세기 미국 철도건설 현장을 다룬 역사물 <디바이드>(이전 제목 <멘 오브 데스티니>)에 착수했으나, 예산 급증으로 진행이 지연되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 <블라인드 스폿>은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물로, TV드라마 등을 제작했던 프로듀서 에반 캣츠가 각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