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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씬> 베를린영화제 진출
2002-12-06

디지털네가(대표 조성규)가 투자하고 나카다 히데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라스트 씬>이 내년 2월 6∼16일 독일에서 개최될 제5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라스트 씬>은 1960년대와 2002년의 영화 촬영장소를 배경으로 스태프와 배우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 아소 구미코와 니시지마 히데토시 등 인기배우들이 출연했다. <링> 시리즈로 이름난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검은 물밑에서>에 이어 2년 연속 베를린 진출에 성공했다.

<라스트 씬>은 디지털네가가 기획한 한국ㆍ일본ㆍ홍콩 3개국 디지털 공동영화 제작 프로젝트의 두번째 작품으로 내년 3월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첫 작품인 장혁ㆍ조인성 주연, 프루트 챈 감독의 <화장실, 어디에요?>는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업스트림 부문에서 특별언급상을 받았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상영중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