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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상받을 지, 관심없다
2001-07-20

9개의 국가에서 보내온 9개의 영화. 부천 초이스(장편) 기자회견이 19일 오후 2시에 5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렸다. 두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의 감독 히라야마 히데유키, <공포의 집>의 감독 랜스 드리센, <시체유기 자장가>의 감독인 클라우스 크래머와 배우 보리스 아리노비치, <뉴질랜드 이불도난사건>의 배우 다니엘 코맥이 한팀을 이루어 먼저 질의와 응답시간을 가졌고, <티어즈 오브 블랙타이거>의 배우 스텔라 말루치, 스파콘 키퓨완, <히어로즈 인 러브>의 감독 풍덕륜, <나비>의 문승욱 감독이 뒤를 이었다. 각자의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들은 “우리가 이 영화제에 참여한 목적은 누구를 이기려는 것이 아니다. 경쟁하러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을 탈까 못탈까에는 관심이 없다”고 입을 모아 영화제가 가지는 진정한 ‘페스티발’로서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Who Will Be the Lucky Winner?

9 films from 9 countries. The Puchon Choice(feature films) press conference was held on the 19th at 2 p.m. at the press conference room. The press conference was divided into two parts. With the description of their films, the directors unanimously said "We didn't come to this festival to compete with anybody. That is why we do not mind if we win a prize or not". reminding us of the real meaning of this 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