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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마 헤이엑, 가정폭력 피해여성 보호시설에 기부
씨네21 취재팀 2006-02-23

적어도 내 고향에서만은…

샐마 헤이엑이 그녀의 고향 코아트사코알코스에 있는 가정폭력 피해여성 보호시설에 2만5천달러를 기부했다. 그녀는 “가정폭력은 전세계적인 문제”라며 “어떤 여성도 폭력에 희생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헤이엑은 영화 촬영차 고국에 머물던 중이었는데, 우연찮게 열혈 사회운동가나 다름없는 U2의 보노를 만났다고. 공연차 멕시코에 와 있던 보노는 헤이엑과 추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함께 힘쓸 것을 결의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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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