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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데이비드 린치에게 경배
씨네21 취재팀 2006-07-20

컬트영화의 대명사 데이비드 린치(60) 감독이 베니스의 선택을 받았다. 현지시각으로 7월9일, 영화제쪽은 그를 제6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9월6일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린치 감독은 보이지 않는 것들에서 매혹을 느끼는 사람이다. 그는 낯설고, 때로는 소름끼치는 곳에서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발견했다”고 한 관계자는 수상 이유에 대해 밝혔다. 8월30일부터 9월9일까지 열리는 올해 베니스영화제에는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신작인 제레미 아이언스, 로라 던 주연의 <인랜드 엠파이어>도 함께 초청·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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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