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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소식] 스칼렛 요한슨 VS 내털리 포트먼 外
씨네21 취재팀 2006-07-24

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 내털리 포트먼, 에릭 바나/ 스칼렛 요한슨과 내털리 포트먼이 연적이 된다. 영국 튜더왕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물 <디 아더 볼린 걸>에 캐스팅된 것. 두 사람은 각각 헨리 8세의 사랑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앤 볼린과 언니 메리 볼린 역을 맡았다. 헨리 8세 역에는 에릭 바나가 낙점됐다.

존 쿠색

존 쿠색, 케이트 월시/ <그레이스 아나토미>의 철없는 인턴 케이트 월시가 존 쿠색과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스티븐 킹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1408>에서 원혼들이 떠도는 호텔방에서 밤을 보내게 된 공포소설 작가와 그의 전 아내로 분할 예정이다.

미셸 파이퍼

존 트래볼타, 미셸 파이퍼/ 왕년의 댄싱킹 존 트래볼타가 20년 만에 뮤지컬영화로 돌아온다. <웨딩 플래너>의 애덤 솅크먼이 메가폰을 잡은 <헤어 스프레이>에 캐스팅된 것. 존 워터스의 88년작 영화와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잘 알려진 이 작품은 60년대 볼티모어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한 10대 소녀의 이야기. 미셸 파이퍼도 출연해 <사랑의 행로> 이후 18년 만에 노래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성치

주성치/ 축구와 쿵후를 섭렵한 주성치가 우주비행에 나선다. 주성치는 차기작 <희망>(가제)의 연출과 함께 주연도 맡는다. <희망>은 지구인 우주비행사(주성치)가 다른 행성에 불시착한 뒤 로봇의 통역을 통해 그곳의 외계인과 친분을 쌓는다는 내용의 SF물. <소림축구> <쿵푸 허슬>에 함께 출연했던 원추, 진국곤 등이 이미 캐스팅됐다.

모니카 벨루치

모니카 벨루치/ 그녀의 유혹 앞에 무너지지 않을 남자가 있을까. 모니카 벨루치가 네 가지 사랑 얘기를 다루는 <사랑의 매뉴얼: 이야기들>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로스>)에 출연, 젊은 남자를 사로잡는 여인이 된다. 이어지는 에피소드는 <모성> <웨딩> <과격한 사랑>. <모성>은 여행을 떠나는 연인을, <웨딩>은 갓 결혼한 게이들을, <과격한 사랑>은 어린 여성을 사랑하는 50살 기혼남을 다룬다.

알리시아 키스

알리시아 키스/ R&B의 여왕, 디즈니와 손잡는다. <내니의 일기: 우리 유모는 마법사>로 할리우드에 입성한 가수 알리샤 키스의 차기작은 제임스 스튜어트와 킴 노박이 출연했던 1958년작 로맨틱코미디 <벨 북 앤 캔들>의 리메이크. 이 영화는 키스가 공동운영하는 TV 프로덕션 ‘빅 피타’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최근 빅 피타는 향후 제작할 영화 몇편의 배급을 디즈니가 맡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키스는 옆집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