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셀마 헤이엑, 돈 없는데 있다고 하면 열받지!!
씨네21 취재팀 2006-08-01

셀마 헤이엑은 갑부다? 아니다? 셀마 헤이엑이 자신을 1억달러어치의 재산을 보유한 재력가라고 보도한 <포춘>의 기사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헤이엑은 “나는 지금껏 1억달러를 벌지도 못했고, 원하지도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기아로 죽어가는 마당에 나를 백만장자 취급하다니 화가 난다. 나에게 실제로 1억달러가 있었다면, 은퇴한 다음 가난한 이들을 위한 자선사업을 벌였을 거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미결로 남은 여성살인사건들의 조속한 해결을 멕시코 정부에 요구하는 등 소외된 사람들에 관심을 기울여온 헤이엑, <포춘>의 보도가 거짓이라면 화날 만도 하겠다.

관련인물

사진제공 GA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