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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제작자로 꽃피다
씨네21 취재팀 2006-08-29

유덕화가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했다. 배우이자 제작자인 그는 1991년 팀워크 모션픽처스를 설립한 뒤 전도유망한 젊은 감독들의 발굴에 힘써왔으며 1997년 독립영화 <메이드 인 홍콩>에 투자해 현재 홍콩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로 부상한 프루트 챈 감독의 이름을 알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PIFF쪽은 “범아시아권 스타에서, 이제는 범아시아권의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작자로서 새로운 영화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업적”을 들어 영화인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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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