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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만원 릴레이 67] <광식이 동생 광태> <구미호 가족> 등 촬영감독 최진웅
씨네21 취재팀 2006-12-29

<씨네21>과 아름다운 재단, 영화인회의, 영화제작가협회, 여성영화인모임이 함께하는 '행복한 만원 릴레이'의 67번째 주인공은 <광식이 동생 광태> <구미호 가족> <작은 연못> 등 촬영감독 최진웅입니다.

“장선우 감독님의 <거짓말>을 작업하면서 김우형 촬영감독 세컨드로 촬영 일을 처음 시작했다. 김우형 촬영감독은 지금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 1만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부모없는 아이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가능성은 제일 많은 존재인데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어서 제일 안됐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니까. 다음 주자로는 장항준 감독님을 추천하고 싶다. 스파이에 관한 영화를 준비하고 있고, 같이 작업하려고 요즘 자주 만나는데 매우 재밌고 따뜻한 분이라서 이런 일에 참여하라고 권하면 즐거워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