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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하정우 外
씨네21 취재팀 2008-06-09

하정우 바쁘다 바빠~! <추격자>로 주가를 올린 하정우가 한·일 합작 <보트>에 이어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 <국가대표>에 캐스팅됐다. 오합지졸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의 분투기를 그린 영화에서 하정우는 미국 스키점프 선수 출신으로 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팀에 합류하는 밥 역할을 맡는다. 그 밖에도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이 동료로 출연할 예정이다.

정경호 김윤석이 정경호를 쫓는다. 김윤석과 정경호가 이연우 감독의 영화 <거북이 달린다>에 캐스팅됐다. <거북이 달린다>는 시골 마을에 매력적인 탈주범이 들어오고 경찰이 그를 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김윤석이 경찰을, 정경호가 탈주범을 연기하며, 6월 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