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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겐, 메가폰 잡는다
씨네21 취재팀 2008-07-07

야쿠쇼 고지에 이어 와타나베 겐도 감독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최근 영화 <상하이>에서 악역을 연기한 와타나베 겐은 현재 내년 촬영을 목표로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월27일자 스포츠 닛폰에 따르면 영화의 내용과 장르는 아직 비밀에 부쳐진 상태이며 와타나베는 “올해는 여러 가지 일이 많다. 시간을 들여서 숙성시키며 작업하고 싶은 만큼 본격적인 작업은 내년에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타나베 겐은 지난 2006년 <내일의 기억> 출연 당시 프로듀서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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