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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신] 괄목상대한 중국 영화시장 外
씨네21 취재팀 2008-07-15

<명장>

괄목상대한 중국 영화시장

2008년 상반기 중국 극장가의 성장세가 놀랍다. 중국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SARFT)이 집계한 2008년 상반기 중국 박스오피스는 2억3732만달러로, 2007년 같은 기간보다 55%, 2006년보다는 30% 증가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이 같은 성장의 동력으로, 중국어권 배우가 출연한 합작영화가 꾸준히 관객몰이한 것을 주목했다. 1월부터 4월까지 <명장> <집결호> <연의 황후> <삼국지: 용의 부활>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가 개봉했고, 멀티플렉스 붐으로 늘어난 극장 수도 수입증가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07년 말부터 2008년 2월까지 실시된 중국의 외화 수입제한 정책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은 예년보다 다소 뒤처진 성적을 냈다. 산업 내부에서는 2008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극장수입이 5억8309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질들의 석방에 주목하는 할리우드

이야깃거리라면 마다지 않는 할리우드가 콜롬비아 인질들의 석방으로 또 한번 바빠질 예정이다. <버라이어티>는 콜롬비아의 여성 정치인 잉그리드 베탕쿠르가 6년5개월 만에 자유의 몸이 된 사연에 주목하는 할리우드의 움직임을 보도했다. 현재 고향인 프랑스로 돌아간 베탕쿠르는 프랑스에서 인질생활에 대한 책과 영화에 대한 판권을 논의 중이며, 함께 풀려난 3명의 미국인들 역시 판권을 두고 에이전시와 접촉했다. <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만든 제작자 스콧 스타인도르프는 콜롬비아 정부와 이 사건에 대한 판권을 놓고 협상 중이며, 인질이 된 부인을 기다려온 베탕쿠르의 남편쪽 이야기에 대한 판권은 베탕쿠르가 풀려나기 전 이미 계약을 마쳤다. 베탕쿠르가 잡혀 있는 동안 어머니에게 쓴 긴 편지와 영상물들도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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