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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콜린 퍼스 外
씨네21 취재팀 2008-08-11

콜린 퍼스 콜린 퍼스가 쾌락과 타락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콜린 퍼스는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영화에서 헨리 경을 연기한다. 헨리 경은 주인공 젊은 도리안 그레이를 순수한 삶에서 타락의 골로 끌어내리는 인물. 도리안은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의 벤 반스가 연기한다.

김흥수 김흥수, 오태경, 서장원, 조안이 한탕을 저지른다. 영화 <나쁜 놈이 더 잘 잔다>에 캐스팅된 이들은 이 영화에서 인생막장의 청춘들을 연기할 예정. 너절한 인생살이에서 탈피하고자 인생반전을 꿈꾸는 이야기로 8월 중순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에밀 허시 에밀 허시,이멜다 스턴톤이 리안 감독의 차기작 <테이킹 우드스탁>에 합류했다. 여기서 에밀 허시는 베트남에 파병됐다 돌아온 군인을 연기한다. <테이킹 우드스탁>은 1969년 우드스탁페스티벌에 대한 엘리엇 티버의 회상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영화다.

류승범 대머리 아저씨, 당신 죽었어. 강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26년>에 류승범이 캐스팅됐다. 원작 만화의 중심 캐릭터였던 광주 시민군 2세 출신의 조직폭력배가 그가 맡을 배역. 사격선수 출신으로 암살에 가담하는 여자주인공은 아직 물색 중이다.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영 감독이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