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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김아중 外
씨네21 취재팀 2008-09-01

김아중 미녀가 돌아온다. 김아중이 <미녀는 괴로워> 이후 2년 만에 차기작을 결정했다. 그녀가 선택한 작품은 이해영 감독의 <29년>이다. 이 영화에서 김아중은 아버지를 광주민주화운동에서 잃은 뒤, 복수를 다짐하는 사격선수를 연기할 예정. <29년>은 9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미우라 하루마 미우라 하루마가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크로우즈 제로2>의 새로운 멤버로 출연한다. 그가 연기할 역할은 스즈란고등학교와 대립하는 호센고등학교 1학년생 미토 다쓰야. 스즈란고교 타도를 외치며 스즈란의 1인자 오구리 슌과 맞서는 역할이다.

우디 해럴슨 우디 해럴슨이 좀비를 소탕하는 남자로 변신한다. 레트 리즈와 폴 워닉이 각본을 맡은 <좀비랜드>에 캐스팅된 것. 서로 어울리지 않는 한쌍의 생존자가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우정과 구원을 찾는다는 내용의 좀비 코미디영화다. 해럴슨은 두명의 주인공 중 앨버커키란 이름의 좀비 파이터를 맡아 연기한다.

벤 애플렉 벤 애플렉이 사고 전문 변호사로 돌아온다. 마이클 저지 감독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은 코미디영화 <익스트랙트>에서 그는 주인공 제이슨 베이트먼의 절친한 친구로 출연한다. <익스트랙트>는 꽃 추출물 공장의 주인이며 언제나 불운을 몰고 다니는 제이슨 베이트먼을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의 얘기를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