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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치유적인 영화 1위 <잠수종과 나비> 外
씨네21 취재팀 2008-12-22

치유적인 영화 1위 <잠수종과 나비>

영화평론가 심영섭이 대표로 있는 한국영상응용연구소가 올해의 가장 치유적인 영화 10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2007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의 국내 개봉작을 대상으로 뽑은 ‘2008 힐링시네마 베스트 10’의 1위는 <잠수종과 나비>가 차지했으며, <굿’바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버킷 리스트> <연을 쫓는 아이> <누들> <3:10 투 유마> <미스 언더스탠드> <크로싱>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 아홉편의 영화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영상응용연구소는 영화 치료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관으로, 힐링시네마 목록을 개발해 각종 상담센터와 학교 및 전문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굿바이 칠드런> 개봉 이벤트

루이 말의 영화 <굿바이 칠드런> 개봉 기념 특별 이벤트가 12월23일(화) 오후 7시30분에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영화 상영 전 재즈 칼럼니스트 황덕호가 루이 말의 영화에 등장하는 찰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 장고 라인하르트 등의 재즈 음악에 관해 30분간 설명하고, 나머지 30분간은 김성배 퀸텟이 재즈 공연을 펼친다. <굿바이 칠드런>은 프랑스의 유명 감독 루이 말이 1987년에 만든 대표작으로 2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 파리 근교의 가톨릭 기숙사에 사는 소년들의 우정을 다룬 영화다(문의: 02-747-7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