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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이전 시리즈보다 무겁고 비극적이다 <브레이킹 던 part1>
강병진 2011-11-02

<브레이킹 던 part1>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1

감독 빌 콘돈 /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 로버트 패틴슨 , 테일러 로트너 / 수입 판 씨네마(주) / 배급 NEW / 개봉예정 12월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와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사랑의 설렘과 고통, 질투를 그려온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마지막 챕터인 <브레이킹 던 part1>부터 본격적으로 세기의 커플이 겪는 이야기를 펼쳐놓을 예정이다. 결혼에 골인한 두 남녀에게 예상치 못한 축복이 찾아온다. 바로 벨라의 임신이다. 뱃속의 아기는 놀라운 속도로 성장한다. 벨라가 아연실색한 표정으로 자신의 배를 어루만질 때, 늑대인간 퀼렛족은 아기가 자신들에게 위험한 존재가 될 것을 우려해 임신한 벨라를 없애려 한다. 이때 벨라가 에드워드와 결혼했는데도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는 제이콥(테일러 로트너)은 종족을 이탈해 뱀파이어 ‘컬렌’가와 함께 벨라를 지킨다. 하지만 아이의 빠른 성장은 애초에 에드워드가 우려했던 대로 벨라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든다. 대략적인 이야기만 훑어봐도 <드림걸즈>의 빌 콘돈 감독이 연출을 맡은 <브레이킹 던 part1>은 이전 시리즈에 비해 한층 더 무겁고 비극적인 정서의 영화가 될 전망이다. 과연 벨라의 임신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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