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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효과적인 인턴십 코스야말로 강점
송경원 2015-12-07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소개

사이버대학교라고 하면 쉽게 떠올릴 몇 가지 편견이 있다. 수업과 출석이 제대로 관리될까 걱정될 수도 있고, 미리 다 찍어놓은 강의를 시청각으로 대신하니 시의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확히 그 반대라고 생각해도 좋다.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수업과 출석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철저히 관리되고, 한달 단위로 촬영되는 수업은 실시간 강의 못지않을 만큼 트렌드를 반영한다. 무엇보다 영상이라는 기록으로 남는 만큼 강의의 밀도나 자료의 준비가 오프라인 강의에 비해 충실할 수밖에 없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문화예술과 관객 사이에 소통의 다리를 놓을 수 있는 전문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2011년 신설됐다. 이제 5년차인 젊은 학과지만 이미 예술경영 분야에서 실력 있는 인재들이 모여드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처럼 빠르고 안정된 성장에는 학교법인 신일학원의 과감한 재정지원으로 구축한 풍부한 인프라가 큰 몫을 했다. 공중파 방송국 시설에 준하는 스튜디오와 HD급 최첨단 제작 장비, 국제대회에서도 인정을 받은 이러닝(E-learning) 시스템인 ‘SCU Smart Wave 3.0’은 학생들의 쾌적한 강의 환경을 보장한다. Wave 시스템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강의듣기가 가능하고 상담, 토론 등 양방향 소통도 원활히 이루어지는 획기적인 콘텐츠 모듈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는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사이버대학 역량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되는 건 당연하다(2007년, 2013년). 게다가 2012년 교육부의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프로젝트(ACU 프로젝트)의 주 협력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개발도상국 대학생들과 교류협력을 확대하며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문화예술경영은 예술과 경영을 함께 이해하고 예술의 창작, 유통 및 수용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분야다. 문화예술행정가, 축제 기획자, 이벤트 PD 등 관련분야의 전문 인력 배출을 목표로 실무 위주의 다양한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중요시하여 저학년 때는 연극, 발레, 뮤지컬 등 예술공연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양면에서 지원한다. 온라인 수업 이외에도 오프라인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란 점도 큰 장점 중 하나다. 각 분야의 현업 종사자나 전문가들도 상당수 수업을 듣고 있어 자체적인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며 실제로 소규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발히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현장에 나가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지향한다는 게 이의신 학과장의 설명이다.

오프라인 모임도 활발

믿을 수 있는 인프라에 정점을 찍는 건 결국 사람이다. 학과장 이의신 교수를 비롯해 예술의전당 사업본부장 전해웅 교수, 용인 문화재단 상임이사 김혁수 교수,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 안석준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의 살아 있는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전한다. 덕분에 예술의전당, 충무아트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여러 단체와 양해각서(MOU)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의신 교수는 “사이버대 특성상 지방 문화예술기관과 주요 아트센터 실무자들이 신입생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현장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만남의 광장 역할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주년을 맞이한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학생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진정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직접 조사 후 집중적으로 보충해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우선 현장에서 도움이 될 자격증 취득과 현장지원제도를 한층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지역 축제 등 여러 행사를 단기간이라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효과적인 인턴십 코스를 마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강의를 따로 준비한다. 구직, 이직, 자격증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은 물론이다. 문화예술 현장과 대중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전문경영인 배출을 위한 문화예술경영학과의 업그레이드는 이 순간에도 쉼 없이 진행 중이다.

입시전형

문화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2015년 12월1일(화)부터 2016년 1월9일(토)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수능과 내신에 관계없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그와 동등학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2학년 편입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취득한 자, 3학년 편입은 4학기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취득한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업계획서 60%, 적성평가 40%를 반영해 평가한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의신 학과장

-내년이면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생긴 지 5년째다.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대개 대학원 석사과정에 개설된 전공이다. 사이버대학 중에서는 월등한 성취를 이뤘다고 본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기초부터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내년에는 인턴십, 자격증을 위한 현장지원제도에 좀더 심혈을 기울이려 한다.

-사이버대학이라서 더 좋은 점이 있다면. =먼 곳의 학생들만 수업을 듣는 게 아니다. 실무자, 다른 전공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재들이 지원한다. 전혀 다른 베이스의 학생들이 이곳에서 예술에 대한 기본 소양을 쌓으며 동시에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해 거리에 구애받지 않는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임에도 소통이 활발하다고 들었다. =시의성 있는 강의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학생들의 요구에 최대한 피드백하려 한다. 학생들간 네트워크가 활발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서 공연을 관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우리가 제공하는 건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다. 오프라인에서는 할 수 없는 광범위하고 넓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artmanage.iscu.ac.kr

전화번호 02-944-5000, 02-944-5199

교수진 신선희, 이의신, 전해웅, 김혁수, 유형종, 안석준, 지혜원, 조용신, 김준삼, 김노암, 김성훈, 김광현, 소홍삼, 황현경

커리큘럼 공연기획과 제작의 기초, 주제별 특강, 문화 정책과 행정, 하우투 예술경영, 극장경영, 무대기술의 이해, 쇼 비즈니스 경영, 서비스마케팅, 문화예술공연기획, 예술경영이슈, 연극의 이해, 재원조성, 문화예술과 법, 문화예술워크숍, 문화예술교육기획, 문화예술창업, 미술관경영, 서양극장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