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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뉴스] 벤 애플렉, 차기 배트맨 단독 영화 연출까지 맡는다 外
씨네21 취재팀 2016-04-18

벤 애플렉.

-스티븐 스필버그가 <키드내핑 오브 에드가르도 모르타라>를 연출, 제작한다

=로마 교황청 종교재판소의 판결로 인해 강제로 부모와 격리돼 자란 에드가르도 모르타라의 실화를 다룬다. <링컨>의 각본가 토니 커시너가 시나리오를 쓰며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일런스가 교황을 연기한다. 데이비드 커처가 쓴 동명 논픽션을 영화화한 작품.

-대런 애로노프스키가 제시카 스턴의 회고록 <디나이얼>을 각색한 영화 <언디나이어블>을 제작한다

=테러리즘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연구의 권위자인 제시카 스턴은 <디나이얼>에서 어린 시절 누군가로부터 언니와 함께 성폭행당했던 본인의 실화와 그 뒤의 트라우마에 대해 썼다. <셰임>과 <서프러제트>의 시나리오를 쓴 애비 모건이 각색을 맡았고, 세바스티안 시퍼가 연출한다.

-벤 애플렉이 차기 배트맨 단독 영화의 각본을 쓰고 있다

=또다시 벤 애플렉이 배트맨 역으로 출연하며, 연출까지 맡는다. 현재까지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고, 영화는 2018년과 2019년 사이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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