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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OWN] 피터 손 감독 <굿 다이노> 픽사 영화 중 워스트로 꼽히다
씨네21 취재팀 2016-06-27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히어로, 앤드루 가필드가 런던 소호에서 열린 올랜도 사태 추모 집회에 참석하고 LGBT 인권을 지지하는 기고문을 <타임아웃>에 게재했다. 기고문에서 그는 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le Water>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두려움을 거두고 사랑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피터 손 감독이 연출한 <굿 다이노>(2015)는 픽사 영화 중 워스트로 꼽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순위를 선정한 <버라이어티>는 <굿 다이노>를 두고 픽사 영화 중 유일하게 어린아이를 타깃으로 삼은 작품이지만 주인공 알로의 순수함을 넘는 다른 측면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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