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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할리우드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外
씨네21 취재팀 사진 최성열 2021-05-07

전종서

배우 전종서가 할리우드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종서는 제시카 알바, 패리스 힐튼 등이 소속된 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와 계약을 맺고 레이첼 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첫 할리우드 진출작은 신예감독 애나 릴리 애머푸어의 <모나리자와 블러드문>. 미국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초능력을 지닌 소녀가 정신병원에서 도망쳐 나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플로렌스 퓨

<글로리아> <판타스틱 우먼>을 만든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의 신작 <더 원더>에 플로렌스 퓨가 캐스팅됐다. 퓨가 연기할 인물은 1859년 아일랜드 중부 지방에서 일하는 영국인 간호사로, 음식 없이 몇 개월을 살아남았다고 전해지는 소녀를 관찰하며 가까운 사이가 된다. 올해 8월 아일랜드에서 촬영 예정.

비고 모텐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레아 세두

데이비드 크로넌버그 감독의 신작 <크라임즈 오브 더 퓨처>에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비고 모텐슨, 레아 세두가 최종 합류했다. <맵 투 더 스타> 이후 크로넌버그 감독이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으로, 자연적 상태를 뛰어넘어 인공 장기와 기관을 갖춘 먼 미래의 인류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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