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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09

2009-06-23 ~ 2009-06-30

좌파적출, 선진문화 창조?

지난 6월16일 영화인 225명이 민주주의의 후퇴를 걱정하며 시국선언문을 발표했고, 이어 18일에는 한예종 사태를 염려하는 영화감독 100인의 선언도 뒤따랐다. 그들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완장과 명찰의 정치를 예술과 학문의 영역에까지 끌어들이지 말라고. 지금 영화계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계 전반에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전쟁의 실체를 더듬어보았다. 그리고 ‘좌파적출’ 이념공세의 진지란 오명(?)을 받는 (사)한국문화미래포럼의 정체를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