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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과 그의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가 결국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지난 10일 왕진진의 자살기도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목에 붕대를 감은 채 자택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지인의 빠른 신고로 인근 병원에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은 덕분에 반나절 만에 퇴원했으며. 사건 당시 낸시랭은 부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왕진진은 언론매체를 통해 낸시랭과 이혼 수순을 밟고 있다고 밝히며 “아내와 모든 오해들을 풀려고 했지만, 아내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현혹돼 철저히 나를 피했다”고 소동의 원인을 밝혔다. 이어 “아내는 나를 철저히 배신하고 기망한 이들과 손잡고 하나뿐인 남편을 사기꾼으로 몰아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낸시랭은 결혼과 함께 전준주의 아트펀드 사업을 위해 자신의 명의로 제2 금융권에서 4억원의 거금을 대출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낸시랭과 전준주는 결혼 직후 낸시랭 명의의 집에서 이사를 나와서 서울 용산구
낸시랭, 결국은 왕진진과 이혼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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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출신 한보배와 서영주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그루밍 성범죄’를 소재로 한 10월 25일 개봉 영화 ‘동화’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영화 ‘동화’는 의붓아버지의 어긋난 사랑으로부터 한 소녀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소년 동화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2017)에서 기술창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배우 한보배는 무책임한 어른들로부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닫지만, 자신의 아픔을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동화’를 통해 조금씩 치유해 가는 은정 역을 맡았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의 어린 딸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조용한 세상’, ‘회사원’, ‘덕구’, 2012년 어린이 드라마 ‘매직 키드 마수리’, ‘닥터스’, ‘학교 2017’, 연극 무대에 오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다.
서영주는 의붓아버지로부터 은정이 성폭력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방황하지만 이내 자신의 위치에서 은정을
한보배X서영주, 그루밍 성범죄 그린 영화 ‘동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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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혜경의 남편인 성악가 고(故) 오정욱의 발인이 11일 엄수된다.
11일 오전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지병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 오정욱의 발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팔당공원이다.
오정욱은 지난해 여름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해오다 지난 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이혜경은 ‘오! 캐롤’에서 에스더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혜경은 남편의 부고를 당일 뮤지컬 ‘오! 캐롤’ 공연 도중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경은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연을 끝까지 소화하겠다고 했고 힘든 심경으로 어렵게 공연을 마치고 병원으로 갔다고.
이에 박해미와 김선경이 남편의 비보로 경황이 없는 이혜경을 대신해 이번 주 공연을 대신할 예정이다.
한편 이혜경은 지난 1997년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을 시작으로 ‘베르테르’, ‘오페라의 유령’, ‘명성황후’, ‘두 도시 이야기’, ‘요셉 어메이징’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혜경 남편 오정욱 사망, 오늘(11)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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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으로 독특하고 참신한 감각을 보여줬던 손재곤 감독과 배우 안재홍, 강소라가 영화 '해치지 않아'로 만났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11일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손재곤 감독의 신작 '해치지않아'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는 차세대 대표 배우 안재홍과 강소라가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 10월 8일 크랭크인 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해치지않아'는 폐업 직전의 동물원 '동산 파크'에 얼떨결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동물원 살리기 프로젝트를 그린 이야기다.
로맨스와 스릴러를 결합한 독창적인 장르를 탄생시키며 신드롬을 일으킨 '달콤, 살벌한 연인'을 연출한 바 있는 손재곤 감독이 특유의 재치와 참신한 스토리로 무장하고 '해치지않아'의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손재곤 감독은 "재미와 의미, 두
안재홍X강소라 '해치지 않아'로 만났다…10월 트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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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과 공승연, 박희순이 주연의 단편 영화 ‘별리섬’이 오는 25일 공개를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별리섬'은 스펙을 쌓으려 외딴 섬에 신입 영어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한기탁과 통제불능 중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다.
최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사랑을 받았던 변요한이 꿀알바를 찾아 별리섬에 들어간 신입 영어 강사 한기탁 역을,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등 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공승연이 3년차 베테랑 수학 강사 정석 역을 맡아 찰떡 호흡을 펼쳤다. '마녀'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박희순은 과묵하고 순정적인 남자 차도하 역을 맡아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별리섬'은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 등 흥행작을 만든 배종(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 높은 영상미와 연출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대학생 강사와 학생들의 즐거운 단체컷이 시선을 집중시
변요한X공승연X박희순 단편영화 '별리섬', 25일 온라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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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원과 나혜미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하나식당’(최낙희 감독)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하나식당’의 제작사 에이케이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영화의 개봉일을 알리며 최정원, 나혜미가 출연하는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키나와 올 로케 촬영으로 담아낸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다,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나미칠과 ‘브레인’ 윤지혜로 큰 인기를 모은바 있는 최정원이 따뜻한 식당 주인으로 분해 선보일 색다른 모습과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 출연중인 나혜미가 담아낼 현실적인 20대 청춘의 모습, 두 사람의 '워맨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오키나와를 찾은 손님들에게 선사하는
‘소확행의 힐링을 담다’…최정원X나혜미 주연 ‘하나식당’ 1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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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수살인'이 할리우드 영화 '베놈'을 넘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지난 10일 하루 9만50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19만4782명이다.
'암수살인'은 개봉 일주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게 됐다. 이 같은 '암수살인' 성적은 같은 날 개봉한 소니픽처스의 마블 영화 '베놈'을 제친 망늠 의미하는 바가 트다. 영화 후 '베놈'의 호불호가 강하게 작용했던 반면, '암수살인'의 경우 영화에 대한 호평이 많았던 만큼 개봉 후 입소문이 효깩; 관객들에게 통한 듯 보인다.
'암수살인'은 개봉 전부터 범죄자가 아닌 피해자 중심의 사건 접근과 진정성 있는 수사 전개를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다. 2000년대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는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추가 자백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피해자를 찾아내려는 형사의 추적을 다룬다.
한편 '베
'통했다, 입소문의 힘'…'암수살인', '배놈' 꺾고 박스오피스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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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이 10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제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분)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판타지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옛날 사진관에서 찍은 듯한 가족사진 콘셉트가 엿보인다.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문채원(선옥남 역), 날카로운 눈빛의 윤현민(정이현 역), 맑고 천진한 표정의 서지훈(김금 역), 온화한 미소의 고두심(선옥남 역), 장난스런 표정을 짓는 강미나(점순 역)까지 각 인물의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한 의상과 표정이 캐릭터마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두 버전으로 공개된 포스터에는 2인 1역을 맡은 문채원과 고
고두심부터 문채원까지…'계룡선녀전’ 가족사진 콘셉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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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과 박성웅의 맞대면 하면서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높였다.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공동제작 유니콘, 후지 텔레비전 네트워크)(이하 ‘일억개의 별’) 측이 10일 서인국(김무영 역)-박성웅(유진국 분)이 팽팽한 눈빛으로 맞서고 있는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억개의 별’ 2회는 베일에 싸인 김무영의 미스터리한 매력과 함께 첫 만남 이후 그에게 묘한 기시감을 느끼는 유진국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진국은 “걔를 보면 자꾸 긴장이 돼”라며 김무영을 향한 적대적인 감정을 감추지 못해 향후 펼쳐질 두 사람의 극렬한 대립을 예고하면서 이들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인국-박성웅이 마주선 채 서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인국은 여유로운 미소로 박성웅을 응시하는 반면 박성웅은 날이 선 강렬한 눈빛으로 매섭게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박성웅, 폭풍전야 맞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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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10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이수지가 품절 되었음을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지입니다. 사랑하는 짝꿍과 평생을 함께 해보려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좀 더 많은분들께 축복을 받고 싶어서, 라디오를 통해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당”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수지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친한 사람에게는 가장 먼저 받고 싶고 가장 먼저 주고 싶은 게 무엇이냐. 바로 청첩장이다. 저도 '가요광장'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 저 결혼합니다!”라고 알렸다.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수지는 올해 1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이수지, 결혼 발표 “사랑하는 짝꿍과 평생을 함께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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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복무중인 배우 백성현이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한 것에 “물의를 일으켜 깊이 반성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0일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싸이더스는 “백성현이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의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했다.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군인의 신분으로서 복무 중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음주운전을 방조한 죄 또한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성현은 이날 오전 제1자유로 문산방향 자유로 분기점에서 사고가 난 차량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 운전자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음주한 상태로 운전,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백성현이 이 차량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었
백성현 측 “음주운전 동승 반성…과실 인정”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