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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첫 TV드라마가 베일을 벗었다.
영국 BBC와 미국 AMC는 최근 박찬욱 감독의 연출작 '더 리틀 드러머 걸'의 트레일러를 첫 공개했다.
'더 리틀 드러머 걸'은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97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스파이와 국제적 음모, 사랑과 배신에 대해 담는다. 존 르 카레의 작품과 박찬욱 감독의 만남이라는 사실만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주인공 찰리 역은 라이징스타 플로렌스 퓨가 연기한다. 이스라엘 정보 장교 베커 역은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 수상자인 알렉산더 스카드가드가, 스파이 마스터 커츠 역은 마이클 섀넌이 맡았다.
1분 분량의 트레일러는 드라마의 주요 캐릭터가 등장했다. 찰리 역의 플로렌스 퓨, 베커 역의 알렉산더 스카드가드, 커프 역의 마이클 새년이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플로렌스 퓨, 알렉산더 스카드가드의 키스신과 베드신도 등장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오는 10월 10일
베일 벗은 박찬욱의 첫 TV 드라마…트레일러 공개로 높아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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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골목식당' 촬영 중 눈물을 쏟아내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10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주민의 제보를 받은 '성내동 만화거리'에서의 첫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보아는 가게 소개에 앞서 과거 성내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면서 "사실 진짜 고향은 성내동"이라고 말해 다른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백종원은 "대전이 고향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반문했지만, 조보아는 "엄마 뱃속에서 10개월 동안 지냈던 곳"이라며 '제0의 고향'에 찾아온 반가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즐거운 추억을 이야기하던 것도 잠시였다. 조보아는 '성내동 만화거리'의 가게들을 관찰하던 도중 갑자기 왈칵 눈물을 쏟아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조보아는 "나 왜 이러지"라며 스스로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제작진은 조보아를 배려해 잠시 촬영을 중단시켰다.
'공감요정' 조보아가 눈물을 흘린 이유와 '공감 100%' 눈물의 현장은 오늘
‘골목식당’ 조보아, 촬영 중 왈칵…"내 왜 이러지" 결국 찰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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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김시향(36)이 결혼했다.
10일 한 매체보도에 따르면 김시향은 지난 6일 헤어 디자이너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과거 방송을 통해 MC와 게스트로 만나 연애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향의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황정민이, 축가는 김원준이 나섰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2003년 부산 모터쇼에서 레이싱모델로 데뷔한 김시향은 tvN ‘tvNGELS 시즌2’에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드라마 ‘스타일’ ‘다 줄거야’ 등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시향은 2011년 채널원 ‘김시향의 미라클’ 출연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현재는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김시향, 6일 헤어 디자이너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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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발꿈치 부상, 안무 없이 런던 콘서트 공연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발꿈치 부상으로 안무 없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
10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런던 LOVE YOURSELF 콘서트 출연 예정이었던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공연을 진행하는데 일부 지장이 있다”고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국은 약 2시간 전 리허설 및 사운드체크를 마치고 공연장 내의 대기실에서 가볍게 몸을 풀던 중, 발꿈치를 가구에 부딪혀 크게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긴급히 의료진이 공연장으로 출동하여 진료 후 상처부위를 처치했다. 의료진은 큰 부상은 아니나 부상 부위에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금일 공연에서 안무를 진행하면 안된다는 소견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국은 공연에는 참여하지만 상처부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공연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의 LOVEYOURSELF 콘서트를 기다려 주
방탄소년단 정국 발꿈치 부상, 안무 없이 런던 콘서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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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동업, 이하 플라이업)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라이업 측은 10일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하는 다재다능한 배우 박한별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무궁무진한 만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더 사랑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별은 2002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한 박한별은 다년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박한별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매 작품마다 꾸준히 연기 변신을 꾀하는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을 펼쳐 왔다.
특히 2017년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 사이보그 엄마 역할을 맡아 모성애와 더불어 다소 어색할 수 있는 로봇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대중들에게 배우로서 다시금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이
박한별 플라이업과 전속계약…이보영·최강희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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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자살시도를 하다 병원으로 후송됐다.
10일 한 매체보도에 따르면 왕진진은 이날 새벽 용산구 자택 화장실에서 목에 붕대를 감은채 의식을 잃은 샅애로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왕진진은 응급처치 후 의식을 잠시 찾았지만 안정이 필요한 상태로 전해졌다.
왕진진의 지인은 “식사 후 함께 집으로 갔다. 화장실을 가겠다고 한 후에 왕진진이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의식을 잃은채 누워있었다”며 “최근 우울증을 호소하는 등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부인인 낸시랭은 현장에 없었다.
지난해 12월 낸시랭과 왕진진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하지만 1년이 채 안 돼 무성한 루머에 휩싸이며 구설에 오르내렸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부부싸움 중 왕진진이 문을 부수고 폭력을 행사했다며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져 불화설이 점화되기도 했다.
낸시랭 남편 왕진진, 자택서 자살시도…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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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등 흥미로운 캐스팅을 완성한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제작 영화사 두둥)가 크랭크인 했다.
‘나랏말싸미’는 지난 7일 촬영을 시작했다. ‘나랏말싸미’ 측은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리딩현장 및 고사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나랏말싸미’는 백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 했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의 캐스팅 확정 소식 직후부터 일찌감치 2019년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사도’와 ‘평양성’ ‘황산벌’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의 각본을 쓴 조철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송강호가 문자를 독점해 지식 또한 독점했던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글은 백성의 것이라는 신념으로 한글 창제를 시작하고 맺었던 세종대왕을 연기한다는 점도 기대 포인트.
리딩 사진을 통해 삭발 모습을 공개한 박해일은 조선왕조의 억불 정책으로 인해 가
송강호X박해일X전미선, 캐스팅 완성…‘나랏말싸미’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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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스크린 데뷔작 ‘여곡성’(유영선 감독)이 11월 개봉을 확정햇다.
‘여곡성’의 배급사 스마일이엔티는 11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 분)이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1986년작 ‘여곡성’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집안 속 두 여인의 모습으로 스산한 분위기를 전한다. 여기에 ‘어서 이 집을 떠나십시오’라는 카피는 모든 것이 의심스러운 집에서 옥분과 신씨 부인이 마주할 끔찍한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티저 예고편은 비밀스러운 집에 우연히 발을 들인 옥분과 신씨 부인의 만남으로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그곳에 들어선 순간 죽음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집안에서 이어지는 기이한 일들과 진실을
손나은 스크린 데뷔작 ‘여곡성’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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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이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월화드라마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 10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포함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10.3%, 최고 11.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월화드라마 정상의 자리를 굳혔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5.8%, 최고 6.3%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원득(도경수)과 홍심(남지현)이 기억을 되찾는 대신, 지금처럼 곁에 있겠다는 진심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입맞춤과 함께 오랜만에 내린 비를 피하기 위해 물레방앗간을 찾은 원득과 홍심.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둘만의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남지현 택했다…자체최고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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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완이 연출하는 히어로 무비 ‘아쿠아맨’이 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컨저링 유니버스’와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 장르의 부활을 성공시킨 제임스 완 감독의 첫 번째 슈퍼히어로 영화라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에 대해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수중세계”라며 자신감을 비춘 바 있다.
특히 사전 시사회에서 연일 호평을 받아 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임스 완 감독은 독창적인 수중 유니버스를 창조했다. 재미와 스릴, 놀라움과 세련미, 코미디와 비극의 사이의 균형을 절묘하게 맞췄다”는 극찬을 이끌어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이슨 모모아가 ‘아쿠아맨’을 연기하며 엠버 허드가 물을 조종하는 능력 등 아쿠아맨과 동등한 위력을 지닌 ‘메라’ 역을 맡았다. 니콜 키드먼이 아
‘바다의 왕이 온다’…‘아쿠아맨’ 12월 개봉…1차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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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유아인,허준호가 만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11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의 조합은 물론 세계적인 배우 뱅상 카셀의 첫 한국 영화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10일 공개된 포스터는 1997년 사상 최대의 경제 위기에 마주한 인물들의 모습과 IMF 협상 현장의 대비로 극적인 긴장과 드라마를 예고한다.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으로 위기를 예견하고 대책을 세운 유일한 인물인 한시현(김혜수 분)을 비롯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는 금융맨 윤정학(유아인 분), 회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가장 갑수(허준호 분), 그리고 혼란을 막기 위해 위기를 덮어두려는 재정국
김혜수X유아인 주연 ‘국가부도의 날’ 11월 28일 개봉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