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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강우석 감독이 그려낸 조선의 풍경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장영엽 2016-07-26

<고산자, 대동여지도>

<고산자, 대동여지도>

감독 강우석 / 출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신동미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개봉 9월

고산자(古山子). 뜻을 옮기면 ‘옛 산사람’ 정도 되려나. 고산자는 조선시대 지리학자 김정호의 호다. 후대엔 ‘대동여지도’를 제작한 사람으로 잘 알려졌지만 조선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담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유랑했던 그의 사적인 이야기는 거의 전해진 바가 없다. 강우석 감독의 20번째 작품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이처럼 베일에 싸여 있는 지리학자 김정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조명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조선의 지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걸 내건 김정호(차승원)와 그의 지도를 이용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흥선대원군(유준상)의 갈등, 그리고 지도의 제작 과정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스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눈이 시리도록 청명한 풍경들이다. 그동안 배경보다는 인물과 사건에 주목하는 영화를 만들어왔던 강우석 감독의 변화를 짐작할 수 있다. 그가 그려낸 조선의 풍경화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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