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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비전> 맷 샤크먼 감독, <스타트렉> 새 영화 연출한다
남선우 2021-07-14

맷 샤크먼 감독

새 <스타트렉> 영화의 연출자로 맷 샤크먼 감독이 낙점되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맷 샤크먼 감독이 J.J. 에이브럼스, 저스틴 린 감독 등에 이어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스타트렉> 시리즈의 새 영화를 연출한다. 디즈니+가 공개한 마블 드라마 <완다비전>을 제작 및 연출한 맷 샤크먼 감독은 1984년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연기자에서 연출자 겸 제작자로 전향해 <왕좌의 게임> <굿 와이프> <파고> <매드맨> <어글리 베티> 등 수많은 드라마 제작 및 연출에 참여했다. 2014년에는 첫 영화 연출작으로 테레사 팔머, 리암 햄스워스 주연의 스릴러 <컷뱅크>를 내놓았다. <컷뱅크>에 이은 맷 샤크먼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연출작이 될 새 <스타트렉> 영화는 내년 봄부터 본격적인 프로덕션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 <스타트렉> 영화는 시리즈 최초로 여성 각본가들을 투입해 주목을 끈 바 있다. 이번 시나리오 집필에 참여한 작가는 제니바 로버트슨 드워렛과 린제이 비어다. 제니바 로버트슨 드워렛은 <캡틴 마블> <툼레이더> 각본을 썼다. 린제이 비어 작가는 <시에라 연애 대작전> <카오스 워킹>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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