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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쿠니무라 준이 ‘곡성’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렸다. 김홍준 감독, 시 난순 프로듀서, 배우 라비나 미테브스카, 나센 무들리 시드니영화제 심사위원장, 배우 쿠니무라 준이 참석했다.
배우가 아닌 심사위원 자격으로 부산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쿠니무라 준은 “다시 부산국제영화제에 돌아와서 기쁘게 생각한다. 예전에는 영화 출연자로 왔는데 이번에는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곡성’에 출연한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쿠니무라 준은 “영화라는 매체는 세계와 만나는 접점이 된다고 생각한다. 한국 영화는 ‘곡성’을 통해 처음으로 했는데 출연 이후 배우로서 느끼는 점도 많이 변한 것 같다”며 ““한국이 영화를 좋아하고, 깊은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놀라웠다. 영화는 모든 걸 초월해 세계를 묶어 주는 구나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3
뉴커런츠 쿠니무라 준 “영화는 세계와 만나는 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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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과 포티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5일 메이저나인 측은 벤과 포티의 열에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3살 터울인 벤과 포티가 최근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음악동료로 여러 차례 친목모임을 가지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벤과 포티는 지난 2016년 12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지만 친한 동료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지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으로 데뷔한 벤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미스터 션샤인' 등 OST를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열애중'이 역주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벤과 열애설이 불거진 포티는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2011년 싱글 앨범 ‘Give You’로 데뷔했다.
벤-포티, 두 번째 열애설…"아티스트 개인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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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 발표를 앞두고 미국 데뷔 프로모션에 나선 NCT 127(엔시티 127, SM엔터테인먼트 소속)에 대한 현지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NCT 127은 오는 9일(현지시간) 생방송되는 유명 방송사 FOX 11 채널의 인기 모닝쇼 ‘굿 데이 LA(Good Day LA)’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어서 미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굿 데이 LA’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10시(미국 서부 시간)까지 생방송되는 FOX 11의 아침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3년 론칭,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NCT 127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또한 NCT 127은 미국 지상파 방송 NBC의 ‘액세스 할리우드(Access Hollywood)’, 최대 연예 채널 E!의 ‘이! 뉴스(E! News)’ 등 대표 연예 프로그램과 녹화도 진행,
NCT127, 9일 美 폭스굿 데이 LA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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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전설의 록 밴드 퀸에 대한 이야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뮤지션 이상민이 직접 전하는 퀸의 진짜 이야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120분간의 클라이막스, 그 특별한 진실 이상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말하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영화 속 흥미진진한 '퀸'의 비하인드가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먼저, 전설로 기억되는 록 밴드 '퀸'의 멤버들과 기적에 가까운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배우들로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그들의 강렬한 무대까지 재현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이상민은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 'Don't Stop Me Now', 'Somebody To Love' 등 20 곡 이상의 '퀸'의 명곡을 를 통해 만나볼 수
'음악의신' 이상민이 말하는 퀸의 이야기…'보헤미안 랩소디' 특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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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의 주연배우 존 조가 내한을 확정했다.
지난 8월 29일 개봉해 293만 관객을 돌파한 웰메이드 추적 스릴러 영화 ‘서치’의 주연배우 존 조가 한국 흥행 및 IPTV&OTT VOD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과 16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존 조는 ‘서치'’에서 실종된 10대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연기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서치’를 연출한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존 조는 굉장한 배우다. 우리 영화에 모시고 싶었다"며 "존 조와 함께하기 위해 이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존 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존 조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 ‘서치’는 10월 5일 현재 293만 관객을 넘어서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6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간 존 조는 ‘아메리칸 파이’ ‘아메리칸 뷰티’ 등 할리우드 작품에서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하여 코미디
‘서치’ 존 조, 15일 내한…韓팬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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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뮤지컬 연출가 황민(45)이 아내인 박해미를 향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4일 오전 황민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응하기 위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황민은 "제가 다 잘못한 거다. 제가 음주운전 한 거다. 아까운 생명 잃게 돼서 유가족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생각이다"고 말하며 잘못을 시인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황민은 아내 박해미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다. 황민은 “아내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사고 이후로 집에 오지 못하게 해서 못 갔다”며 “아내의 전권을 위임받았다는 변호사를 통해 박해미 씨의 입장을 들었고 그 분하고 통화 몇 번 한 게 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와 25년을 같이 살았다. 기쁠 때만 가족이라면 저는 이 사건 이후로부터는 가족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들은 박해미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큰
‘음주운전’ 황민, 박해미 향한 섭섭함 토로 “사고 후 못 만나…기쁠 때만 가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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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이 ‘죽어도 좋아’의 출연을 확정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백진희 분)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명은 극 중 개발팀의 대리이지만 알고 보면 사장 조카인 금수저 신분 강준호 역으로 분한다. ‘사내 인기 스타’로 꽃미남 비주얼은 기본이고 능글맞은 성격과 감탄을 자아내는 4차원 면모까지 더해지며 유쾌함이 폭발, 본격적인 매력 부자의 면모를 자랑한다.
매 작품마다 훈훈한 매력을 발산해오던 공명은 이번 드라마에서 뻔뻔함과 여유로운 마인드로 세상을 살아가는 쿨가이로 등장, 대체불가 여심 스틸러로 완벽히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상을 무료히 흘려보내던 그가 이루다와 얽히며 예측불허 오피스 케미까지 선보인다.
‘죽어도 좋아’는 악덕 상사의 갱생기를 유쾌하게 그려 ‘2015년 오늘의 우리 만화’를 수상한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공명 ‘죽어도 좋아’ 출연 확정…4차원 금수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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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규 예능 ‘궁민남편’이 ‘일밤’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과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는다. 평소 남편들이 하고 싶었던 로망을 하나씩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출연자로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이 함께한다. 올해 결혼 24년차, 완벽한 모범 가장인 ‘국민남편’ 차인표를 필두로 다정한 남편이자 친구 같은 아빠의 아이콘 ‘1등 남편’ 안정환, 푸근하고 편안한 매력을 가진 이 시대 ‘대표 중년 남편’ 김용만, 특유의 매력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훔친 ‘워너비 남편’ 권오중이 모여 마음속에 담아둔 열정을 깨우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세상에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한다.
여기에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히든카드로 예능에 최초 도전하는 스타가 다섯 번째 멤버로 합류, 활기를 더한다.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과 라인업을 완성시킬 히든카드 멤버가 만들어갈 유쾌한 케미부
‘궁민남편’, ‘일밤’ 편성…‘공복자들’ 후속으로 2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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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반민정이 배우 출신 기자 이재포의 2심 판결이 나오자 공식입장문을 발표했다.
4일 오후 서울 남부지방법원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대연)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이재포에게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이재포의 매니저 A씨는 징역 1년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이재포는 반민정에 대한 허위기사를 작성한 혐의가 인정돼 1심보다 형량이 4개월이 늘었다.
반민정은 이재포의 항소심이 나온 직후 “성폭력 피해자 대상의 2차가해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식입장문을 발표했다.
반민정은 “이 사건은 단순한 기사 오보로 인한 명예훼손사건이 아니다. 1심 판결문에 명시되어 있듯이 당시 성폭력 사건으로 재판을 진행 중이었던 피고인들의 지인 조덕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며 “피고인 이재포에 따르면 조덕제는 1차 가짜뉴스 작성 전 저와 관련된 자료를 넘겼고, 공판 과정에서 자료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하기로
반민정, 이재포 2심 판결에 “성폭력 2차가해 경종 울리길”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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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은형이 영화 ’사자’ 캐스팅을 확정했다.
영화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은형은 극중 무녀 홍진 역을 맡아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은형은 영화 ‘아가씨’를 통해 히데코의 어린 시절을 맡아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AFA 단편영화 ‘씨클리드’ 영화 ‘하루’ 등을 통해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눈빛과 표현력을 자랑하며 배우로서 그 가능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한편, ‘사자’는 작년 여름 565만 관객몰이에 성공한 영화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의 신작으로 2019년 개봉을 목표로 최근 크랭크인 해 촬영에 한창이다.
조은형, 영화 ‘사자’ 캐스팅…무녀 홍진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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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우현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식목일(植木日)’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인피니트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남우현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식목일’은 2010년 '인피니트' 데뷔 이후 약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다. 많은 팬이 기다려온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감미로운 보컬과 라이브 밴드의 명품 연주를 통해 그간 발표되었던 솔로 앨범 외에도 개인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무대들이 마련될 예정이기에 더욱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남우현은 최근 발매한 미니 앨범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을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은 물론,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또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 중
인피니트 남우현,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식목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