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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새록이 영화 ‘나랏말싸미’(조철현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소속사 UL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금새록이 ‘나랏말싸미’에 궁녀 진아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나랏말싸미'는 백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 했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물과 공기처럼 쓰고 있는 한글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정본의 역사인 실록에도 기록되지 않은 이면에 숨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금새록은 극 중 한글 탄생에 발맞춰 한글을 배우고 익혀 다른 이들과 나눈 궁녀 진아 역을 맡는다.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에 이어 특급 라인업에 합류하게 됐다.
금새록은 “오랜만에 하는 영화 촬영이라 너무 기쁘고 설렌다. 좋은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인 만큼 정성스럽게 잘 담아내고 싶다”고 전했
금새록, ‘나랏말싸미‘ 캐스팅…송강호·박해일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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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6년만의 차기작 ‘서복’(가제)으로 연기에 복귀한다.
‘서복’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공유는 (가제)에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는다. ‘용의자’ ‘부산행’ ‘밀정’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였던 공유가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2년 만에 선택한 차기작으로 그의 새로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용주 감독은 2012년 개봉 당시 411만 관객을 동원한 ‘건축학 개론’ 이후 6년만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불신지옥’ ‘건축학개론’을 통해 디테일한 연출력을 인정 받으며 장르불문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이용주 감독이 이번에는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장르와 소재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복’
공유, ‘건축학개론’ 감독과 손잡고 스크린 복귀…‘서복’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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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설 이후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이 이번에는 중국 국가부주석 왕치산과의 ‘섹스비디오’ 파문에 휩싸였다.
지난 7일(현지시간)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미국으로 도피한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郭文貴)는 헤이만 어드바이저스의 창업자 카일 베스와 인터뷰를 갖고 중국 왕치산 국가부주석과 판빙빙의 섹스 비디오를 봤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왕치산 부주석과 판빙빙의 섹스 스캔들을 주장했던 인물이다.
궈원구이는 “판빙빙이 왕치산을 도우면서 대출 1건당 20%의 수수료를 챙겼다”며 “그녀의 직업은 배우가 아니라 바로 이런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오른팔로 불리는 왕치산은 탁월한 행정과 위기관리 능력, 금융 지식을 갖춘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궈원구이는 앞서 지난해 7월에도 트위터를 통해 “판빙빙은 왕치산에게 성 상납을 했고, 이를 촬영한 영상도 있다”고 주장한 바 있어, 다시 불거진 두 사람의 스캔들에 관심이 모아진다.
같은날, 홍
판빙빙, 이번에는 中 국가부주석 왕치산과 ‘성관계 동영상’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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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과 김규리가 대종상 영화제 MC로 낙점됐다.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구회) 측은 11일 "신현준과 김규리가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MC에 발탁됐다. 두 사람의 진행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장서희와 진행을 맡았던 신현준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또 지난해에 이어 2018년인 올해 7년째 대종상 영화제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규리는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사랑받아 온 배우다. 대종상 영화제 MC로는 처음 무대에 설 예정이다.
대종상 영화제는 출품제 폐지를 비롯해, 심사운영소위원회(위원장 배장수 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가 처음으로 구성돼 심사 제반을 독립적으로 관장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심사위원들의 각 부문별 기표상황을 시상식 때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예심 심사표는 심사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준익 감독과 한재림 감독, 엄태화 감독,
신현준-김규리, 대종상 영화제 MC 낙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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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의 트랙리스트가 공개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11일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 공식 SNS를 통해 자이언티의 새 EP 앨범 ‘ZZZ’의 트랙리스트가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1번 트랙 아이돌(Ideal)을 시작으로 ‘멋지게 인사하는 법(Hello Tutorial)’, ‘My Luv’, ‘말라깽이(Malla Gang)’ (feat. E SENS), ‘어허(Uh Huh)’, ‘잠꼬대(Sleep Talk)’ (feat. 오혁),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Untold Story)’까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명실상부 최정상 래퍼 이센스(E SENS), 대체불가 독보적 보이스의 오혁(Oh Hyuk)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앞서 상상 그 이상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던 타이틀곡의 피처링은 블라인드 표기가 되어 있어 더욱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멋지게 인사하는 법’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타이틀곡
자이언티, 트랙리스트 공개…이센스부터 오혁까지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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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MTV VIDEO MUSIC AWARDS JAPAN 2018'(이하 'MTV VMAJ 2018') 시상식에서 '최우수 댄스 비디오 상'을 수상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0일 일본 도쿄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STUDIO COAST)에서 열린 'MTV VMAJ 2018 -THE LIVE-'에서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로 '최우수 댄스 비디오 상'의 영예를 안았다.
블랙핑크는 'MTV VMAJ 2018 -THE LIVE' 개막과 함께 '최우수 댄스 비디오 상' 아티스트로 등장해 '뚜두뚜두'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블랙핑크의 수상을 축하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MTV VMAJ 게스트로 출연해 '붐바야' '마지막처럼' 특별 무대를 꾸민 데 이어 올해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존재감을 과시했다.
제니는 시상식 인터뷰에서 "상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로제는 "최근 많은 분들에게 응원을
블랙핑크 MTV VMAJ ‘최우수 댄스 비디오상’ 수상…“음악으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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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잎선이 전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버지인 송종국을 언급했다.
박잎선은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 셋. 올겨울 12월이면 5년 차다. 나 혼자 너희를 돌본 시간.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나는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리고 그(송종국)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 되더라. 너희는 누군가에게 해가 지날수록 좋은 사람이길 바라”라고 말했다.
한편 박잎선과 송종국은 지난 2006년 결혼했지만, 결혼 9년 만인 2015년 협의 이혼했다. 두 자녀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다.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박잎선, 송종국과 이혼 3년 만에 밝힌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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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리치(33)가 결혼식 소식을 발표했다.
리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장가갑니다. 8년 동안 철없는 34살 아들과 7살 아들 키우느라 너무 고생하신 대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렇게 늦게 식을 올려 너무 미안하고 죽을 때까지 죄인으로 살며 기면서 살겠습니다. 여러분들 직접 찾아뵈며 인사 올리겠습니다. #1110 #wearegettingmarry”라고 덧붙이엿다.
1998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한 리치는 그룹 해체 후 2001년 리치라는 예명으로 솔로로 데뷔하며 '사랑해 이 말밖엔' 등의 알앤비 장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던 그는 지난 2015년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반가움 근황을 알렸다.
한편, 리치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11월 1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하 리치 글 전문
여러분 저 장가 갑니다.
8년동안 철없는 34
리치, 8년 만에 늦은 결혼식…“저 장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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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타임지 글로벌판 커버를 장식한다.
타임지는 11일 오전(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이 함께 한 커버와 인터뷰 일부를 게재한 뒤, 표지에 ‘차세대 리더’(next generation leader)로 표현됐다.
영상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방탄소년단의 차별점으로 “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그 부분이 활동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RM은 “한국인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국가를 사랑하고 자랑스럽다. 우리를 K-POP 전도사로 불러주셔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슈가는 “아버지 세대 어머니 세대는 한국전쟁 직후에 태어나셨다. 그러다보니 어렸을 때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 세대의 우리들이 한국을 알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부모님 세대가 우리를 자랑스러워 하신다.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모습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10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에서 ‘LOVE Y
방탄소년단, 미국 타임지 클로벌판 커버 장식…‘차세대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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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이 ‘복수가 돌아왔다’를 통해 연기변신에 꾀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곽동연이 SBS 새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 슈퍼문픽처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하는 바람에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유쾌한 힐링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곽동연이 연기할 오세호는 설송고의 신임 이사장으로 잘생긴 외모, 젠틀한 성격으로 남부러울 게 없어 보이지만 엄마에 대한 상처와 복수(유승호 분)에 대한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다. 학창 시절 복수와 엮이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후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난 복수와 대립각을 세운다. 또한 세호는 수정(조보아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복수와 사랑을 두고 경쟁을 펼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곽동연은 최근 종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 데뷔 후 첫 악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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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성현이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백성현과 운전자 모두 사고 직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만큼 만취 상태였다는 목격담이 나와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백성현이 탄 차량은 1시 40분쯤 제1자유로 문산방향 자유로 분기점에서 1차로로 달리다가 미끄러져 두 바퀴를 돈 뒤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인 여성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8%로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백성현은 지난 1월 2일 해양경찰청에서 복무 중인 군인 신분으로, 사고 당시 그는 정기 외박을 나와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한 뒤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동승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당시 백성현의 음주 여부는 파악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이 가운데 11일 한 매체는 사고 목격자의 말을 빌려 백성현이 동승 당시 만취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A씨와 백성현 모두가 술에 만취된 상태였으며 몸도 제대로 못 가눌 정도라
"사고 당시 만취 상태"…‘음주 차량 동승’ 백성현, 목격자 증언에 더 커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