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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한국영화를 빛낸 영화 30편과 그 감독들 이야기 ① ~ ⑧
씨네21 취재팀 2019-04-10

<씨네21> 창간 24주년,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 스페셜

<씨네21> 창간 24주년, 그리고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역대 한국영화 중 30편의 영화를 엄선했다. 서로 경쟁하는 ‘베스트’의 개념이라기보다는 각 시기를 아우르는 서로 다른 30명 감독들의 영화로 추렸다. 1960년대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세 감독인 신상옥의 <로맨스 빠빠>(1960), 김기영의 <하녀>(1960), 유현목의 <오발탄>(1961)을 시작으로 이두용의 <최후의 증인>(1980)과 임권택의 <만다라>(1981), 이장호의 <별들의 고향>(1974)과 배창호의 <고래사냥>(1984), 박광수의 <칠수와 만수>(1988)와 장선우의 <경마장 가는길>(1991), 박찬욱의 <올드보이>(2003)와 봉준호의 <살인의 추억>(2003), 이창동의 <>(2010)와 홍상수의 <북촌방향>(2011), 나홍진의 <곡성>(2016)과 이경미의 <비밀은 없다>(2016)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한국영화의 지난 세기를 대표하는 서로 다른 감독들의 영화들이다. 한 감독의 한 작품만 고르다보니, 언급하지 못하게 된 아까운 작품은 해당 감독의 다른 작품으로 함께 서브로 언급했다. 아깝게 포함시키지 못한 감독도 있고 작품도 있다. 이제 새로운 101주년을 바라보며 독자 여러분들이 더 긴 리스트를 작성해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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