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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67

2006-08-22 ~ 2006-08-29

보조출연자 24시

명동거리 한복판을 지나거나, 전쟁터로 꾸며진 세트장을 뒹굴고, 가끔은 얼굴에 수염을 붙인 채 한양 시장통을 배회하는 사람들. 엑스트라는 어떤 꿈을 갖고, 어떻게 영화를 찍으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배역을 따내는 일부터 일당을 받는 것까지, 4년차 보조출연자의 하루를 뒤쫓아가보았다. 더불어 최하나 기자의 보조출연 체험기도 함께 싣는다. 보조출연자들의 애환과 일에 대한 긍지, 그리고 보람까지. 그들의 숨소리를 담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