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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Sixth Sense)1999년, 감독 M. 나이트 샤마란 출연 브루스 윌리스 / KBS1 9월20일(금) 밤 11시10분
어린 소년인 콜은 어둠의 영혼들에게 시달린다. 아이가 유일하게 의지할수 있는 사람은 말콤 크로라는 의사뿐이다. 말콤 크로는 어느 환자가 권총을 들이댄 이후 환자에 대한 치료에 대해 더 심각하게 고민한다. 그는 콜과의 상담을 통해 알 수 없는 경험에 더 가까이 근접한다. 이에 반해 아이는 스스로의 상황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게 되고 영혼들과 교감하는 방법을 체득한다. 반전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영화로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연기가 압권이다. 감독은 최근 <싸인>을 만든 M. 나이트 사먈란으로 그는 영화에 이따금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한다.
이완 맥그리거의 인질(A Life Less Ordinary)1997년, 감독 대니 보일 출연 이완 맥그리거 / KBS1 9월22일(일) 밤 11시20분
<트레인스포팅>을 만든 대니 보일 감독작.
식스센스,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외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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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미국 땅에서 출구 없는 살아가는 한국인 2세들의 방황과 꿈을 그린 작품. 한국계 혼혈아인 중국집 배달원 벤과 한국인 갱단의 전설 같은 존재인 JD, 두 청년을 통해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못한 채 떠돌다 꺾이고 마는 청춘의 모습을 빠르고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제목 <컷 런스 딥>은 아주 깊이 패여 피가 줄줄 흐르는 상처라는 뜻. 영화 본편 외에 제작관련 다큐멘터리와 캐스트 및 스탭소개, 프로덕션 노트와 포토 갤러리, 극장용 예고편 등을 서플로 담았다.
컷 런스 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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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한 흑인 아버지를 통해 거대한 미국 사회의 허점을 꼬집은 작품. 개봉당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인질극을 벌이는 아버지의 눈물겨운 투쟁을 담고 있으며 아들의 심장이식수술을 위해 병원을 점거한 아버지와 특수 기동대와의 팽팽한 긴장감이 돋보인다. 닉 카사베츠 감독의 음성해설과 제작 뒷 이야기와 제작과정을 다큐멘터리, 삭제장면과 추가장면에 대한 감독의 해설, 장기이식에 대한 자료가 서플로 제공된다.
존 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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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영화로 유명한 조 단테 감독의 코믹한 공포영화. ‘기즈모’와 ‘모가이’라는 기이한 캐릭터를 앞세워 크리스마스 전야를 공포로 몰아 넣는다. 서플로 완성된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들 소개와 극장용 예고편, 각각 11분에 달하는 두 개의 추가장면 코멘터리와 피비 케이츠, 잭 갤리건, 조 단테 감독이 전해주는 영화해설, 제작자 음성해설, 촬영현장 스케치와 각기 다른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제작진 스케치 등을 담고 있으며 서플에 한글 자막이 지원된다.
그렘린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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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시민혁명 당시 프랑스 파리에서 실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물. 제라르 드 파르디외가 거울가면을 쓴 연쇄살인범의 비밀을 쫓는 비독으로 출연, 매력적인 연기를 펼친다. HD 카메라로 촬영된 영화답게 독특한 영상이 압권이며 영화 본편 외에 비독에 관한 소개와 배우 및 감독의 음성해설, 특수효과 제작과정 소개와 컴퓨터 그래픽 소개, 뮤직 비디오, 스토리 보드, 두 편의 극장용 예고편, 스틸 갤러리 등이 서플로 제공된다.
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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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중국집 만리장성의 배달소년 주, 어느 날 성냥팔이 소녀에게 라이터 하나를 사서 라이터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건다. “성소 재림에 접속하시겠습니까? 원하시면 1번을….” 주는 1번을 누르고 성소 재림 게임 속으로 들어간다. 성소의 사랑을 얻고 동화처럼 그녀를 얼어죽게 만들어야 승자가 되는 성소 재림 게임, 맨몸으로 플레이어가 된 주는 여기서 붕붕 날아다니며 쌍권총을 쏘는 트랜스젠더 라라를 도와 비련파 악당들로부터 성소를 구한다. 그러나 주를 알지 못하는 성소는 주가 잠든 사이 다시 거리로 나선다(스테이지1 게임 오버). 성소가 시스템을 거부하며 반란을 일으키는 스테이지2, 시스템에 잡힌 성소를 구하는 스테이지3가 이어진다. 장선우 감독, 임은경, 김현성, 김진표, 진싱 출연, CJ엔터테인먼트 배급, 상영시간 125분김봉석 장선우, 잔치는 끝났다 ★★★박평식 한바탕 신명나게 놀았으면 그만이지 웬 설법? ★★★심영섭 역사상 가장 비싼, 희대의 해프닝
성냥팔이소녀의재림/작별/낙타(들)/둘하나섹스/파워퍼프걸/버추얼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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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가수 장나라(중앙대 연극학과 2년)가 18일 모교를 방문해 박명수 총장에게 좋은상호신용금고 CF 출연료 전액인 2억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장나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수재민 돕기에도 거액을 쾌척하는 등 학교의 명예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이날 중앙대 특별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박용하(연극학과 4년), 왕빛나(연극학과 3년), 정태우(연극학과 2년) 등도 연예활동을 병행하면서 대학 발전에 힘쓴 공로로 장나라와 함께 특별장학생 증서를 수여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장나라, CF 출연료 2억원 중앙대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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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개그맨 자니윤이 10년만에 공중파 방송에 복귀한다. 그가 출연하는 무대는 21일부터 방송될 KBS 2TV 새프로그램 <코미디 클럽>으로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자니윤은 지난 7월 iTV 토크쇼 <자니윤의 Whats Up>으로 국내 방송에 복귀했지만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공중파 방송은 이번이 10년만이다. <코미디 클럽>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스탠드 업 코미디로 코미디언 혼자 나와 펼치는 1인 무대를 릴레이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방송에는 쟈니윤의 결혼과 그 후의 이야기, 심현섭의 무명 시절의 고생담, 심형래의 바보로 20년 감독으로 20년 살아온 이야기, 최병서가 말하는 나만의 비화, 그리고 밝혀지지 않은 정치비화 등이 소개된다.자니윤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 무척 기대가 크다’면서 ‘TV에서 사라진 40대 이상 중견 코미디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제작을 담당하
자니윤 10년만에 공중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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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7명은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영화 등급분류가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영상물등급위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16∼23일 전국 15세 이상 63세 이하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3%가 영화 내용과 분류 등급이 적합하다고 대답한 반면 27.7%는 부적합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영화 등급분류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음란 및 선정성(62.3%)을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다음으로 폭력성(21.8%), 윤리성(8.7%), 비속어 사용(7.1%) 등이었다. 영화 등급분류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음란 및 폭력으로부터 청소년 보호(70.6%), 표현의 자유 및 창의성 보장(11.2%), 언론 및 여론 등의 사회적 분위기(10.3%), 제작업계의 이해관계(7.9%) 등을 들었다.제한상영가 등급과 제한상영관에 대한 인지도를 물은 결과 ‘알고 있다’(34.1%)는 의견보다 ‘모르고 있다’
10명 중 7명은 영화 등급분류 수준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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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꼭 인터뷰를 해야 하는 건가.” 총제작비 110억원, 순제작비 92억원, 제작기간 2년여 등의 기록을 자랑하는 한국영화 사상 초유의 프로젝트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하 <성소>)의 개봉을 이틀 앞둔 9월11일, 튜브엔터테인먼트의 김승범 대표는 손사래를 쳤다. 기껏 인터뷰 약속을 잡아놓고도 멈칫거릴 정도니 개봉을 앞둔 부담감이 대단했던 모양. 사실, 튜브엔터테인먼트와 <성소>의 인연은 악연에 가깝다. 이 영화에 돌입한 이후 튜브는 끊임없이 자금압박에 시달렸고, 김승범 대표는 2001년 한해를 돈줄을 찾는 정처없는 여행길에서 보내야 했다. 경영권을 다른 업체에 넘길 뻔한 위기도 여러 차례 있었다. 이런 튜브의 ‘방황’은 물론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내츄럴 시티> 등 대작이 한꺼번에 제작에 들어간 탓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성소>에 대한 온갖 안 좋은 소문으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때문이었다
110억짜리 프로젝트 <성냥팔이‥> 투자사 튜브 대표 김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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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 <비포 더 레인> <브레이킹 더 웨이브> <노 맨스 랜드> <프롬 헬>의 영국배우 카트린 카트리지가 마흔한살의 나이로 돌연사했다. 그녀의 사인은 폐렴과 패혈증의 복합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 리, 라스 폰 트리에 등 유럽의 개성있는 감독의 여러 작품에서 강렬한 내면연기를 펼쳐온 카트리지는, 1961년 5월 런던에서 태어나 1982년 TV시리즈 <브룩사이드>로 데뷔했고, 20편에 달하는 영화를 남겼다. 그녀는 <네이키드>에서 런던의 불안한 젊은이들 중 한명인 소피로, <비포 더 레인>에서는 전쟁공포증에 시달리는 여자 앤으로, <노 맨스 랜드>에서는 발칸 분쟁지역에 투입된 TV리포터로 활약했다.
<비포 더 레인>,<프롬 헬>의 카트린 카트리지 돌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