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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am 1996년감독 웨스 크레이븐출연 니브 캠벨, 스킷 울리히, 제이미 케네디자막 영어, 한국어화면포맷 아나모픽 와이드 스크린오디오 돌비 디지털 5.1출시사 SRE 코포레이션
미국 내에서만 1억8천만달러가 넘는 수입을 거둔 신세대 공포영화의 효시 작품. <나이트메어>의 아버지 웨스 클레이븐과 공포영화 시나리오 작가의 대명사 케빈 윌리엄슨의 절묘한 합작으로 탄생했다. 공포영화 매니아를 위한 팝콘 같은 요소들을 곳곳에서 배치,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냈으며 비평적으로도 성공을 거뒀다. 서플로 출연진 및 제작진 소개, 줄거리 소개, 극장용 예고편, 감독의 음성해설과 제작과정 소개, N.G 모음 등을 담았다.조은성/ 자유기고가 filmboy@nownuri.net
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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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ャイアントロボ 1992년 감독 이마가와 야스히로자막 영어, 한국어, 일본어화면포맷 4:3 스탠더드오디오 돌비 디지털 2.0 출시사 DVD 애니
92년 첫 번째 발표 뒤 마지막편이 선보이기까지 무려 7년이란 세월이 소요된 대작 애니메이션. 60년대 특촬물로 제작되었으며 이후 O.V.A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 작품의 원작자 요코야마 미쓰테루는 <철완 아톰>의 데즈카 오사무와 더불어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인물. 그의 대표작이 바로 <자이언트 로보>다. 이번에 출시된 첫 번째 시리즈에는 에피소드 1, 2가 각각 담겨 있다. 특히, 바르샤바 필하모닉의 연주로 녹음된 영화음악을 놓치지 말 것.
자이언트 로보 Vo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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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of Egypt 1998년감독 토니 스콧 출연 윌 스미스, 진 해크먼, 존 보이트 자막 영어, 한국어, 중국어, 타이어, 인도네시아어화면포맷 아나모픽 와이드 스크린오디오 돌비 디지털 5.1출시사 브에나비스타
국가권력을 상대로 맞서 싸우는 개인을 통해 ‘빅 브러더’의 출현을 경고한 액션영화.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남성적 액션영화의 달인 토니 스콧 감독의 합작품이다. 위성장비와 첨단 유·무선 통신망을 통해 주인공을 추격하는 장면을 비롯, 광장에서 벌어지는 헬리콥터 추격장면 등 쉴틈없는 볼거리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제작과정과 삭제장면 등의 서플이 보강되었으며 모든 메뉴와 서플에 한글자막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
에너미 오브 스테이드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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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erspace 1987년감독 조 단테 출연 데니스 퀘이드, 멕 라이언, 마틴 쇼트 자막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타이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화면포맷 아나모픽 와이드 스크린오디오 돌비 디지털 5.1출시사 워너브러더스
88년 아카데미영화제 시각효과상 수상작.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SF영화로 할리우드 최고의 특수효과 회사로 손꼽히는 ILM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 서플을 통해 조 단테 감독과 제작자 마이크 핀델, ILM사의 특수효과 담당자인 데니스 모렌, 극중 박사 역으로 등장했던 배우 케빈 매카시 등이 참여한 음성해설을 만날 수 있으며 배역진과 스탭들의 필모그래피 등도 실려 있다. 특히, 음성해설을 통해 제작과정은 물론 캐스팅 과정에서 벌어진 에피소드 등을 상세하게 들을 수 있다.
이너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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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의 의혹>(1990),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마라>(1992), <펠리칸 브리프>(1993), <데블스 오운>(1997) 같은 범작의 스릴러영화만을 연이어 내놓은 90년대의 앨런 파큘라만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쩌면 그는 별로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하는 평범한 영화감독으로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적어도 70년대에만 해도 파큘라는 당시 등장한 할리우드의 영화감독들 가운데 재능면에서 보자면 단연 앞줄에 서 있다고 말해도 될 만한 인물이다. 그는 특히 캐릭터의 심리를 꿰뚫어볼 줄 알고 이와 더불어 인물들이 놓여 있는 환경을 세밀히 관찰하는 예리한 시선의 소유자로 비평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파큘라의 두 번째 영화인 <클루트>는 전성기 파큘라의 그런 영화적 재능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명실상부한 그의 대표작이다.의문의 실종사건이 영화의 출발지점 노릇을 한다. 펜실베이니아의 어느 작은 마을에 사는 대기업 간부 톰 그
비열한 거리 위의 인간해부도, <클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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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비디오 체인점의 법률이 바뀌었다. 신프로 대여료가 한 개당 천원에서 천이백원으로 껑충 뛴 것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동전 두닢조차 껑충이라는 뉘앙스로 다가오는 건 어쩔 수가 없다. 교통요금이 500원에서 600원으로 올랐을때와 비슷한(9월부턴 700원이 된다지?) 씁쓸한 감정이 구깃한 천원짜리 지폐를 볼 때마다 느껴진다. 이황 선생, 당신도 별 수 없군요.전국의 체인점이 모두 다 합의를 본 것인지 우리 동네만 개인플레이를 한 건진 몰라도 여튼 동네의 모든 비디오 가게가 망하고 난 뒤에 독점이 되다시피한 상황에서 갑자기 바뀐 규칙인지라 더더욱 괘씸한 생각이 든다. 물론, 이럴 수가 있는 거냐고! 라고 외칠 고객들을 위해 몇 가지 세부조항들도 생겼다. 구프로의 연체료는 하루당 500원에서 300원으로 내리고 선납금 1만원을 내면 1만2000원 어치를 볼 수 있는 등. (우리 가족은 선납금의 70퍼센트를 연체료로 깎아 먹힌 이후 이 제도를 다시는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이러쿵저러
대여료 인상을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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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den Bowl 2000년 감독 제임스 아이보리 출연 우마 서먼, 케이트 베킨세일, 제레미 노담 장르 멜로 (새롬)
제53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작. 헨리 제임스의 원작소설을 각색해서 영화화했다. 예술품 수집가인 미국인 아담 버버의 딸 매기는 이탈리아 우골리니의 왕자 아메리고와, 매기의 단짝인 샬롯은 아담 버버와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아메리고는 예전에 샬롯과 연인 사이였고, 둘은 다시 깊은 사이가 된다. 아담과 매기는 그들의 관계에 대해 의심하지만 서로에게 상처를 줄까봐 아무 말도 못한 채 고민에 빠진다.
러브 템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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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ss: School’s Out 2001년 장르 애니메이션 (브에나비스타)
인기 TV애니메이션의 극장판. 초등학교 4학년의 개구쟁이 티제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게 놀 궁리를 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뭔가를 배우러 서머 캠프에 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혼자 남은 티제이는 한밤중에 학교를 기웃거리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한때 교장이었다가 쉬는 시간을 없애려 해 쫓겨난 베네딕트가 여름방학을 없애려는 음모를 꾸미는 것이다.
방학대소동: 여름방학 구출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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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lass House 2001년 감독 대니얼 섹헤임 출연 리리 소비에스키, 다이앤 레인, 스텔란 스칼스가드, 브루스 던 장르 스릴러 (콜럼비아)
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루비와 레트 남매는 이웃이었던 글래스 부부와 함께 살게 된다. 글래스 부부가 사는 말리부의 화려한 집으로 간 첫날, 남매는 한방에서 자야 한다는 것을 알고 놀란다. 인자하게만 대하는 것 같은 글래스 부부에게서는 계속 이상한 점들이 발견되고, 부모의 죽음에서 의문을 발견한 루비는 그들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글래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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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t Les Coeurs! 1999년 감독 솔베이 앙스파흐 출연 카렝 비아르, 로랑 뤼카스, 줄리앙 코테로 장르 드라마 (스타맥스)
박사 논문을 준비하는 시몽과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엠마는 동거중이다. 아이를 원하던 엠마는 병원에서 임신 5개월이라는 말을 듣고 기뻐하지만, 며칠 뒤 병원에서 유방의 악성종양 때문에 유산을 하는 것이 좋다는 권고를 듣는다. 시몽과 엠마는 아이를 포기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투병에 들어가고 엠마는 지독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된다.
줄리엣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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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y 1998년 감독 우디 앨런 출연 행크 아자리아, 케네스 브래너출연 주디 데이비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출연 멜라니 그리피스장르 코미디 (SKC)동창회에 간 40살의 리는 늙고, 뚱뚱해지고, 머리가 빠진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공포’를 느낀다. 더이상 늙기 전에 모든 것을 바꾸자고 결심한 리는, 16년에 걸친 로빈과의 결혼생활부터 청산한다. 자동차를 67년형 에스터 마틴으로 바꾸고, 사적으로 공적으로 만나는 배우와 모델 등 모든 여자에게 작업을 걸고, 지독한 혹평을 받아 포기했던 소설을 다시 쓰기 시작한다.우디 앨런의 98년작 <셀러브리티>는 명사와 명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속 대사를 인용해서 <셀러브리티>를 설명하자면, ‘개인의 가치가 상실된 사회’에서 ‘모두가 명사여서 진짜 명사가 대접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풍자하는 영화다. 누구나 명사가 되고 싶어하지만, ‘진짜’ 명사는 거의 없다. 그들은 오히려 대중의
셀러브리티(Celeb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