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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OFFICE (서울) 5월11일 - 12일순위TITLE개봉일스크린좌석수서울주말서울누계(전야제)전국누계1스파이더맨2002.05.047020,161162,998597,9761,454,1922집으로2002.04.05369,55177,5001,348,5303,295,0003일단뛰어2002.05.10286,97344,44560,601204,1594취화선2002.05.10307,40041,10056,200139,7005결혼은 미친짓이다2002.04.26234,60635,322301,490870,6586위워 솔져스2002.05.04285,42133,500165,500335,0007울랄라 시스터즈2002.04.26121,79513,400240,000810,0008하트인아틀란티스2002.05.10122,0446,1007,20017,0009세렌디피티2002.04.1911962,500109,900154,700# 참고사항1) 배급위원회 회원사 및 자사 관객수 공개를 천명한 영화배급사외 공개를 수락
BOX OFFICE (서울) 5월11일 -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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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이탈리아 우디네 동아시아영화제, 홍콩의 로맨틱코미디와 한국 대중영화들 인기유럽에서 한국영화는 아직도, 미처 다 발굴되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다. 베를린이나, 칸, 베니스 같은 유수의 영화제에서 몇편의 우수한 영화들이 주목을 받고, 할리우드에 맞서서 최근 가장 두드러진 약진을 보여주는 건강한 영화산업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나 있지만, 영화제에서 꼬박꼬박 아시아영화를 챙겨보는 여간한 아시아영화광이 아니고서는 한국영화는 아직도 일반 관객에게서는 꽤 멀리 떨어져 있다. 거기다 대개의 영화제에서는 한국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화보다는 예술성과 완성도가 높은 문제작 위주로 초대되게 마련이어서 한국의, 이른바 좀더 대중적인 상업영화들이 유럽에 발을 내디디기는 더욱 어려워보이는 실정이다.이탈리아 소도시 우디네에서 온 초대장그런데 뜻밖에도, 이 문제를 풀 힌트를 얻은 것은 4월19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우디네에서 열린 동아시아영화제에서였다. 유럽쪽에서는 축구팀으로 유명한 우디네
발견! 한국 대중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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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네영화제는 프리미어를 고집하는 영화제가 아니다. 그래서 다른 유럽의 영화제에 먼저 소개되는 것이 그 영화에 더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이 서면, 다른 영화제로 먼저 갈 것을 권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올해 이 영화제에는 월드 프리미어인, 다시 말해, 만들어진 뒤 맨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화가 한편 있었다. 중국영화인 <Spring Subway>가 그것.중국 내에서 5월 초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 이 영화는 베이징의 새로 지어진 지 얼마 안 되는 현대식 지하철을 배경으로 하는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다. 이 영화는 초현대식 지하철과 빌딩 등 현재 베이징의 변모한 모습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적 삶 안에서의 젊은이들의 사랑을 트렌디한 감각으로 다루고 있어, 우디네의 관객에게도 별 무리없이 공감을 자아내는 영화로 받아들여졌다.이 영화의 프로듀서인 류펑다우는 중국 내 히트작이었던 <샤워>(1999) 등의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하다가 최근 ‘일렉트릭 오렌지’라는 영화제작
[중국영화는 지금] 탄탄한 영화산업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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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그랜트, 레이첼 와이즈 주연의 <어바웃 어 보이>가 2주째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했다. 개봉 첫주 374만파운드를 기록하며 주말 영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어바웃 어 보이>는 데이비드 핀처의 <패닉 룸>이 개봉한 이번주에도 1위 자리를 지키며 2주째 총 760만파운드의 수익을 올렸다.
영국, <어바웃 어 보이> 2주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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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일민미술관 5층에 자리한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가 5월9일 개관식을 열었다. 김동원 한독협 대표, 유길촌 영진위 위원장, 김명준 영상미디어센터 소장과 노령의 회원인 김희철씨가 함께 테이프를 잘랐다.사진 이혜정
미디액트,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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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996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인 유산(酉山) 민경갑 화백의 작품인 이번 포스터는 색종이와 필름, 또는 커튼을 형상화했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휘날리는 색종이는 축제의 경쾌함과 즐거움을, 커튼 또는 필름은 미지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 영화제의 의미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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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핀처가 1975년에 제작된 미스터리영화 <피터 프라우드의 환생>을 리메이크한다. 원작영화는 전생을 연구하는 대학교수 피터 프라우드가 우연히 전생의 아내와 그 자신의 딸일지도 모르는 여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직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지 않은 이 영화는 파라마운트사가 제작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핀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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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로버트 케네디 암살사건을 영화로 만든다. 에스테베즈가 각본과 감독을 맡을 이 영화의 가제는 <바비>. 로버트 케네디가 죽은 날, LA 앰버서더호텔에서 16시간 동안 벌어진 일을 23명의 시점으로 재구성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이미 2년 전부터 이 영화를 구상한 에스테베즈는 존 F. 케네디의 동생인 로버트 케네디가 “젊은이들을 전쟁에서 구원해줄 수 있었던 인물”이라 생각해 영화화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케네디 암살사건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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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뉴욕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한 트라이베카영화제가 5월8일부터 12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이 영화제는 로버트 드 니로가 대표로 있는 트라이베카필름에서 주최했으며 백악관과 뉴욕시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빌 클린턴, 넬슨 만델라, 우피 골드버그, 휴 그랜트 등 영화계 안팎의 유명인사들이 개막식에 대거 참석했다.
9.11 추모 영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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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스튜디오가 <와호장룡> <인 더 베드룸> 등을 제작, 해외 세일즈한 굿머신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USA필름을 유니버설스튜디오에 통합하는 과정에서 함께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조직의 이름은 포커스(FOCUS)라고. 굿머신의 수뇌부였던 데이비드 린드와 제임스 새머스가 공동대표로 포커스를 이끌 예정이다. 최근 유니버설은 굿머신과 리안의 <헐크>를 공동으로 제작했다.
유니버설, 굿머신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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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인기를 끌었던 TV시리즈 <마이애미의 두 형사>가 곧 영화화될 것으로 보인다. <히트> <인사이더>의 감독 마이클 만은 자신이 프로듀서를 맡았던 이 시리즈를 영화로 만들기 위해 시나리오 작업중이며, 연출 여부는 시나리오가 완성된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돈 존슨과 필립 마이클 토머스가 이끌었던 <마이애미의 두 형사>는 매력적인 두 형사 크로켓과 텁스를 둘러싼 이야기로 선구적인 음악과 패션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번에 작업하고 있는 시나리오는 젊은이들의 트렌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마이애미의 현재를 반영하는 범죄영화에 가까울 것이라고 알려졌다.
<마이애미의 두 형사> 영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