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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천만 관객 눈앞에 둔 ‘서울의 봄’, 2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지켜… 1위 바통 이어받을 작품은?
연말을 맞이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 사이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누적 관객수 1천만명을 눈앞에 둔 <서울의 봄>에 이어,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했기 때문이다. 12월21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931만명을 기록한 <서울의 봄>은 2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
글: 이자연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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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인에 대한 검열 시작하나’, 통일부, 김지운 감독, 조은성 프로듀서, 권해효 배우 조사 요구
통일부에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이하 조총련) 인사를 무단 접촉했다는 이유로 영화인에게 조사를 요구했다. 지난 11월30일, 김지운 감독은 통일부 민간교류관리과로부터 조총련 인사를 접촉한 경위를 설명하라는 공문을 받았다. 재일조선인의 교육권 쟁취를 다룬 영화 <차별>을 제작한 김지운 감독이 다큐멘터리 촬영 과정에 조총련과 조선학교 인사를 만났다는
글: 이자연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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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사장 권한 줄이고, 집행위원장 공모로 선출”, 부산국제영화제 혁신위원회, 시민간담회 개최
부산국제영화제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영화제 집행위원장·이사·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위원장·감사 선출 방식을 공모제로 변경하고, 별도의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조직해 이사장을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 설립부터 활동한 주요 임원이 대거 이탈하는 사태를 겪었다. 운영위원장 직제 도입을 둘러싼 내
글: 이우빈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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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대로 천만까지?, <서울의 봄> 개봉 2주차에도 거센 흥행 이어가
1979년 12·12 사태를 그린 <서울의 봄>이 개봉 8일째인 11월29일에 누적 관객수 271만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천만 영화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한국영화 두 번째 흥행작이었던 <밀수>의 8일차 스코어 241만명을 뛰어넘었다. 익명의 영화계 관
글: 이우빈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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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패스트 플랫폼의 성장이 의미하는 것
얼마 전 삼성전자에서 자체 미디어 플랫폼인 삼성 TV 플러스의 시청시간이 60% 증가했다는 소식을 기사로 냈다. 이미 북미에서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삼성 TV 플러스는 미국에서만 300개 이상의 채널을 서비스하며, 내년에는 음악과 키즈 콘텐츠를 중심으로 더욱 세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삼성 TV 플러스는 전세계 24개국 5억3500만대의 스마트T
글: 김조한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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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겨울 극장가에 찾아온 ‘봄 소식’, <서울의 봄>, 개봉 첫날 20만명 기록… 11월 박스오피스는 외화가 대세
12·12 군사반란의 9시간을 담은 <서울의 봄>이 얼어붙었던 박스오피스에 봄을 부르고 있다. 11월22일 개봉한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20만3839명을 기록해 (11월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블룸하우스의 호러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누적 관객수 37만4
글: 이유채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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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조원 K-콘텐츠 펀드의 탄생,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영상산업 도약 전략, 넷플릭스에 대항하는 국내 사업자 키우기에 집중
정부가 영상산업 도약 전략을 발표하고 킬러 콘텐츠 조성을 위한 1조원가량의 ‘K-콘텐츠 전략 펀드’를 내걸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지난 11월14일 모두예술극장에서 전반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비 상승에 대응해 투자처에 제한이 없는 K-콘텐츠 전략 펀드를 민관 합동으로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까지 우선 6천억원을 조성하고 2024~
글: 김소미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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